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정봉주 성추행 폭로자 안젤라 ‘셀카 증거’ 논란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본문
민국파
-난 정봉주를 모시고 2시반에 렉싱턴 호텔에 갔다!
정봉주
-너의 주장은 논파되었다.
-난 780장의 사진이 있지!
A
-아니! 그건 허상입니다!
-난 사실 5시 5분, 37분에 렉싱턴 호텔 카페 레스토랑에 있었습니다!
-이 셀카 사진이 그 증거입니다!
뉴욕뉴욕(카페 레스토랑)
-우리 2011년에는 5시-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이라 사람 못들어오는데요????
민국파
-난 2시 반에 모시고 갔다니까?
A
-난 5시에....
정봉주 전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온 A씨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진실공방의
전면에 나섰다. A씨는 이날 정 전 의원의 범행을 증명하겠다면서 시간대와 위치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사진과 SNS 증거도 함께
제시했다.
정봉주 전 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온 A(가명 안젤라)씨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지방
변호사회 건물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비공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A씨는 "2011년 12월 23일 오후 5시 40~6시
10분 사이 정 전 의원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이와 함께 당시 위치와 시간 등이 기록된 사진과 위치기반
서비스 앱인 '포스퀘어'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은 모두 2장으로
2011년 12월23일 오후 5시5분 렉싱턴 호텔 내 레스토랑인 ‘뉴욕뉴욕’에 도착해 찍은 사진과 30여분 뒤인 5시 37분에
찍은 사진이다. 5시5분에 찍힌 사진에는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달렸고 5시37분 사진에도 ‘기다리는 시간’이라는 문구가 달렸다.
A씨는 두 번째 찍은 사진은 ‘뉴욕뉴욕’의 룸 안에서 찍은 셀카라고 설명했다.
이날 A씨가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면서 정 전 의원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미투' 공방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A씨 측 대리인으로 나선
변호사는 "정 전 의원이 알리바이를 제시하며 호텔에 간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진실을 넘어 피해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23일 당일 알리바이를 설명할 사진 780여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 사진을 모두 공개하라"라고 요구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A씨가 기자회견을 하기 직전인 이날 10시 20분께 기자회견을 갖고 BBK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한편 미투 운동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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