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라디오에 나와 지난달에 40만원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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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라디오에 나와 지난달에 40만원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미선은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미선을 ‘원조 미녀 개그우먼’이라 소개했고, 박미선은 “나는 1등이 아니다. 팽현숙 선배, 임미숙 선배, 김혜영 선배도 있었다. 나는 키가 컸을 뿐”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코너 공식 질문인 수입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박미선은 “잘 벌 때는 비즈니스를 타고 아무 때나 여행을 갈 수 있을 정도였다”며 “지난달에는 40만 원 벌었다. 개인 방송을 시작해서 그 정도 벌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박미선은 김성은, 권진영과 함께 오는 3월6일부터 29일까지 SH아트홀에서 ‘여탕쇼’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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