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주가 급락, 저가매수 기회래요” 생애 첫 주식계좌 트는 2030 본문
아직 바닥이 아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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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손모(28‧여)씨는 지난달 28일 생애 첫 주식계좌를 만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주변에서 ‘저가매수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기 때문이다. 2월 마지막 주(21~28일)에만 코스피가 8.1% 급락했다는 뉴스를 접한 뒤, 손 씨는 계좌에 성과금 1000만원을 예탁했다. 손 씨는 “취업 후 첫 투자”라며 “지금은 주가가 떨어졌지만, 곧 다시 오를 것이란 기대 때문에 우량주 위주로 매수했다”고 했다.최근 유튜브에는 주식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코스피가 급락한 지금 주식을 사라”는 영상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원 김모(30‧여)씨는 “주변에서 ‘지금 사야 한다’고 해서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알아보지 않고 계좌를 개설했는데, 주거래 은행을 통해 개설한 게 아니어서 한도가 생각보다 너무 적다”며 “(신규 계좌개설) 제한기간인 20일 동안 장을 관망하다가 주가가 더 떨어지면 주거래은행에서도 계좌를 틀 생각”이라고 말했다.
초저금리 시대에 예‧적금으로 얻을 수 있는 이자수익이 변변치 않은 데다, 종자돈이 필요한 부동산 투자가 어려운 상황도 최근 2030세대의 투자 움직임에 영향을 미쳤다. 직장인 홍모(30)씨는 “어차피 지금 월급으로 집을 사기도 힘들 것 같아서 투자에 ‘올인’해보기로 했다”며 “최근 코스피200 인덱스 펀드(지수에 연동해 수익을 내도록 운용하는 펀드)에 월급을 통째로 넣었다. 지금은 마이너스지만 곧 오를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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