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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주의 한샘 여직원 사건보면 그동안 당한 사람 엄청 많을듯 본문

컬쳐

소름 주의 한샘 여직원 사건보면 그동안 당한 사람 엄청 많을듯

hkjangkr 2017. 11. 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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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가구업체 한샘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10월 한 네티즌은 익명 게시판에 “강간 제발 도와주세요... 입사 3개월 만에 신입사원 강간, 성폭행, 화장실 몰래 카메라”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회사에 입사해 크리스마스이브 날 회사 동기에게 화장실 몰래카메라를 당했고 가해자는 현재 징역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몰래카메라를 촬영했던 설레발 가해자와의 문제 해결 당시 자신에게 도움을 준 교육 담당자 B씨에게도 강간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회식 후 집에 돌아가는 길에 B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계장님과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니 잠깐 보자고 했다. 몰래카메라 사건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인사도 할 겸 만나서 맥주를 마셨다”고 했다.

한 시간 가량 맥주를 마신 A와 B씨는 집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버스가 끊긴지 오래였다. 이에 B씨는 A씨에게 택시 타는 곳 까지 태워줬으나 그 옆엔 숙박업소가 있었고 이에 B씨는 설명도 없이 모텔로 들어갔다고 했다.




A씨는 B씨와 숙박업소의 입구 자동문 앞에서 계속해서 실랑이를 벌였다고 회상했다. B씨는 A씨에게 “그런 일도 있었는데 어떻게 너를 택시 태워 보내냐”며 숙박할 방을 결제했고 자고 갈 것을 권유했다. 이어진 실랑이에 B씨는 A씨에게 자신이 잠드는 것을 보고 가라고 했고 A씨가 “네?”라고 되묻고 그냥 나가려 하니 “내 몸을 침대로 던졌다. 힘으로 억눌러 벗어날 수 없었고 옷을 벗겼다. 계속해서 말렸으나 힘으로 제압했고 도망가려 하니 또 다시 붙잡혔다. 내 옷을 모두 숨기고 결국 강간을 당했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와 같은 상황들을 상세하게 설명한 A씨는 회사에서 일어났던 일들도 함께 폭로했다. B씨와의 일을 회사에 알리자 인사팀장이 A씨를 만나 거짓 진술을 요구했으며 인사팀장 또한 자신을 성폭행 하려고 했던 것.

또한 여러 일들로 출근하기 힘들어 병가를 낸 다음 날 출근하니 오히려 자신이 풍기문란으로 징계를 받았다며 6개월간 10% 감봉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씨는 “그냥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런 징계사유는 다른 회사 가도 기록이 남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 부당한 징계만은 지우고 나가야지 싶어서 다시 법무팀 변호사와 이야기 해 인사팀장과의 일은 해결이 됐다”며 “두 달 휴직 후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도 괴롭다”고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한샘은 3일 “A씨는 유급 휴직 상황이고 복직 전에 마음이 답답해서 익명으로 올려본 것이라고 한다”며 “인사팀장은 아예 회사에서 해고처리가 된 분”이라고 밝혔다. 먼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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