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유가 단기적으로 미국이 원하는 가격이 22~27달러입니다. 트럼프가 직접 밝혔죠. 본문
단기적으로 미국이 원하는 가격이 22~27달러입니다. 트럼프가 직접 밝혔죠.
단기적으론 여러 생산 주체 중 최대생산국인 미국이 원하는 가격에 맞춰질수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그럼 미국이 왜 배럴당 22~27달러를 원하는가를 알아야 향후 전망이 보이겠죠.
1. 미국 내 정관계 영향력이 큰 메이저 석유회사들은 셰일혁명 참여가 늦었고 이번 저유가 상태서 셰일업계(대부분 중소기업)의 위기를 인수합병을 통한 셰일 진입의 기회로 보고 있다
2. 미국정부 입장에서도 장기적인 에너지 패권 싸움에서 자국 오일생산자를 거대화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규모의 경제 실현)
3. 강달러 상태기에 달러를 풀어 살릴 여지가 많다. 물론 은연중에 인수합병통한 거대 셰일기업 탄생을 이끌겠지만
4. 말 안듣는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산유국이면서 적대국인 나라 손봐줄때가 됐다.
결국엔 미국 입장선 유가는 이미 주식과 어느정도 디커플링됐고 기타 산유국 경제는 미국경제와 큰 상관이 없기에 오히려 미국이 칼자루 쥐고 있으며 러시아가 을인 상태입니다.
미국은 에너지패권 절대 포기 안합니다. 코로나는 1~2년 이벤트고 에너지패권은 영구적이죠. 코로나로 패권을 포기한다?
사우디는 어짜피 상관없어요. 얘네는 원가도 낮고 유가가 낮으면 낮은대로 미국 메이저 회사들처럼 그동안 모은돈으로 미국 셰일기업 인수하고 다른 알짜기업 쇼핑 다닙니다. 하루이틀 기름장사했나요ㅎㅎ
사우디 국부는 그동안 사우디가 밝힌 정도만 공개된 상태에요.
그러기에 유가상승시점은 미국내 셰일산업 재편이 끝난 시점(메이저가 중소기업 잡아먹고 수익실현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1년은 이상태로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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