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7월 4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진보 김경수, 보수 황교안

알앤써치에서 7월 4주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큰 의미 없습니다.

그래서 보수 진영 후보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기타 정당, 지지 정당 없음, 정당 잘 모음으로 응답한 대상자로

진보 진영 후보는 민주당, 민평당, 정의당, 지지 정당 없음, 정당 잘 모음으로 응답한 대상자로 국한하여 지지율을 계산해봤습니다.

그 결과,

진보 진영에서는

김경수 13.2%

이낙연 12.7%

박원순 10.8%

심상정  9.6%

김부겸  7.0%

이재명  6.0%

추미애  2.3%로 나왔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황교안 25.2%

홍준표 10.4%

유승민  9.3%

안철수  6.8%로 나왔습니다.

진보 진영에서 김경수가 1위인 것도 인상적이지만,

이재명이 6위로 밀려난 것도 눈길이 갑니다.

황교안이 막강하지만, 홍준표도 여전히 세군요. 안철수 어린이는 꼴찌했습니다.

그런데 보수 진영 후보로 김병준을 넣지 않아서 조사의 의미가 조금 퇴색되어 보입니다.

다음 달에는 넣을 걸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