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방탄 정국이 이태원 방문하기 전에도 찾아갔었다는 장소.. 본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이태원을 방문해 논란이 된 가운데, 지난 4월에 올라온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버 ‘영알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을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영알남은 “모자 쓰셔서 누구신가 했는데 BTS 정국 님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겸손하신 월클(월드클래스) 중 한 분인 듯… 포스팅 쓰는데 손에 땀 남”이라며 “조만간 영알남 유튜브를 통해 정국을 만난 썰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영알남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유흥업소를 방문했다가 정국을 목격해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가 BTS 담당 영어선생님이 되었습니다…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에서도 영알남이 정국을 만난 당시의 상황을 접할 수 있었다.
영알남은 “술집 바깥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 모자를 푹 눌러쓴 분이 아는 척을 했다”며 “간혹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수험생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BTS 정국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정국이 내 영상을 잘 보고 있다더라”며 “같이 사진을 찍고 난 뒤에 한참 대화하면서 느낀 게 사람이 뭔가 엄청 인싸인 것 같다가도 겸손하고 섬세했다”고 말했다.
또한 영알남은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니까 디엠(DM, Direct Message)과 댓글이 쏟아졌다”며 “내가 영어나 해외 문화를 다루는 유튜버다 보니까 일부 해외 팬분들이 정국의 영어선생님으로 추측했다”고 밝혔다.
“확실하게 해명을 하자면 난 영어와 영미문화를 소재로 영상을 만드는 유튜버다. 정국과의 뜬금없는 만남, 사진, 썰이나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달라”고 말했다.
그 후 방탄소년단과 정국을 향한 응원을 전하며 영알남은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최근 ’97모임’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의 음식점과 주점을 방문해 논란이 됐다.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정국이 이태원을 방문한 것이 맞다”며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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