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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으로 지하철 세운 사건 본문

리빙

마스크 미착용으로 지하철 세운 사건

ak003 2020. 6. 2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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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리고 그 결과로 지하철이 서는 사태까지 발생했네요.
단순히 마스크를 쓰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삿대질에 위협에 폭력까지... 처벌받으려고 작정한 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후로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는데 (제가 마스크를 쓰고, 상대방이 마스크를 써도, 100% 안전하지는 않으니까요... 최대한 이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법적으로 어느선까지 강제가 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소위 "매너" 의 측면에서는 쓰는게 "바랍직하다" 고 다수가 얘기하겠지만... 필수적으로 강제적으로 착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개개인별로 이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는 술집에서는 음식물을 먹어야 하니 벗어야 하겠죠.
카페에서도 음료를 마셔야 하니 벗어야 하겠죠. 그런데 카페에서 떠들면서 비말을 과하게 배출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 코로나 이전 대비해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카페는 원래 조용하고 공부하기 적합한 곳이라고 정해진 곳이 아닌... 어느정도의 대화와 소음은 허용되는 곳이었기는 한데...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식당 술집 카페를 나온 길거리에서는 어떨까요? 그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나오자마자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 상당히 많습니다.
담배 흡연, 또는 전자담배의 경우... 코로나 전에는 흡연장 근처에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냄새 풍기는 정도는 양해했던 사람들도, 코로나 이후에는 흡연자들을 고운 시선으로 보기 힘듭니다.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에서 음료 마실때... 저는 이 문제도 좀 애매한 것 같더라구요. 당연히 안마시는게 서로 좋겠으나, 마시고자 하는 사람을 강제할 수 없다면 마스크 벗는 것도 어쩔수 없긴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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