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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름' 황경석, 몰카 혐의 입건…피해자 측 "엄벌 요구, 합의 없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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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름’ 황경석(42)이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광진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27일 오후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황경석이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배근조 변호사(법무법인 모두의법률)에 따르면, 황경석은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성관계 포함 다수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했다. 확인된 피해자는 현재까지 총 3명이다.
한 피해자가 황경석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황경석은 지난 2017년 초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만남을 접근했고, 여성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했다.
피해자는 엄벌을 요구했다. 배근조 변호사는 “피해자는 엄벌을 처해달라는 입장”이라며 “황경석은 사과하지 않았고, 합의 의사를 타진했으나 피해자 측에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황경석은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상태다. 조사 당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단, “유포는 하지 않았고, 해킹을 당했다”고 억울해했다.
한편 황경석은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04년 ‘제13회 유제하 가요제’에서 ‘이를테면’으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1집 ‘괜찮아’로 정식 데뷔. ‘내 소리가 들리니’, ‘영화 같은 음악의 시작’, ‘두근두근’, ‘우리 다시 연락해요’, ‘넌 괜찮니’, ‘아직 그대라는게’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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