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가 전남편 김동현과의 이혼 이후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가수 혜은이가 전남편 김동현과의 이혼 이후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혜은이가 이혼과 재혼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혜은이는 재혼에 대해 언급하는 박원숙에게 "고모, 왜 그래"라고 외치며 "(재혼은) 싫다. 그런 말 하면 고모 미워할 것"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혜은이는 "고모는 주위에 이렇게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고, 그 사랑 받기도 힘든데 거기다 줄 사랑이 어디있냐. 이제 없다"며 재혼 생각은 없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올해로 나이가 65세가 된 가수 혜은이는 과거 첫번째 남편과 결혼해 딸 1명을 얻었으나 이혼했다. 이후 혜은이는 두번째 남편 김동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뒀다.

그러나 혜은이와 전남편 김동현은 지난해 연말 이혼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혜은이와 전남편 김동현의 이혼 사유(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혜은이는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혜은이는 박원숙과 과거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인연으로 '고모'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을 뿐, 친인척 관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