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이수역 사건 여자분들이 큰 실수를 한 점 본문
이수역 사건의 경우
여성측에서 큰 실수를 했다고 봅니다.
바로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확산되게 한 점입니다.
인터넷에 자신들이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 어떤 경위로 일이 이렇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썼습니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먼저 시비를 건 점, 주변 사람들의 반응,
자신들이 폭행, 상해를 당하는 상황 등을 상세히 묘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수사기관에 출석해서 진술할 때 이 글이 본인들에게
지극히 답답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스스로 외통수로 몰았다는 것이지요.
남자 일행 중 하나가 날라차기를 해서 자신이 나뒹굴었고 벽에 머리를 찧어서
피가 철철 났다?
만일 그냥 1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에서 서로 몸싸움 하면서 밀치기 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밀어서 그렇게 되었다 정도로 진술했다면
남성 측에게 매우 불리했을 것입니다.
그 내용에 부합하는 '밀치지 말라'고 소리치는 영상도 있으니까요.
피해자 진술이 수사기관에서 먹혀들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본인들이 쓴 글에서 '발로 (날라)찼다' '그래서 다쳤다'고 확신에 차서
글을 썼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이를 번복해서 진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남성측에서는 '발로 찬 사실이 없다'고 하면 되고 발로 찼다는 증거는 여성의 진술 뿐인데
그 진술이 별로 그럴듯하지 않으니까요.
실랑이를 피해서 가게에서 빠져나오는 남성들이 날라차기를 했다? 이건 뭔가 안맞습니다.
차라리 남성측 주장대로 스스로 넘어졌다는 진술이 좀더 신빙성이 있겠지요.
만일 여성들이 기존 글에 쓴 내용과 진술을 번복한다면
상대 변호사에게 곧바로 진술의 신빙성을 공격당할 것입니다.
당시 새벽 4시에 술에 취한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쌍방폭행은 솔직히 남성 여성 둘다 빠져나오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남성이 상해를 가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여성측에서 삽질을 거하게 해놔서 빠져나올 공산이 꽤 커보입니다.
'컬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미니즘에 대한 여론전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커지기는 쉽지 않은 현실 (0) | 2018.11.19 |
---|---|
이수역 사건 - 동작경찰서 브리핑 (0) | 2018.11.16 |
역시 언론들 이수역사건 여자들이 거짓말한거 언급 안하네요 (0) | 2018.11.15 |
이수역 여자피의자들 페미란 호칭도 아깝지않나요? (0) | 2018.11.15 |
이수역 사건이 이렇게 커질만한 일은 아닌데 말이죠. (0) | 2018.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