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테넷 영화 줄거리는 의외로 단순하다는 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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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주제로 하는 영화인만큼 엄청 내용이 복잡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대로였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볼 때는 되게 얼떨떨합니다.

왜 이 상황이 이렇게 되는지 저 사람은 누군지, 또 여기서 왜 이렇게 가는지.
복잡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영화 끝으로 갈수록 모든 게 명료해지면서 그동안 꼬여있던 매듭이 풀려납니다.
여기에 그 전에 깔아둔 복선들이 서로 합쳐지면서 깨달음(?)을 얻게 되고요.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머리가 복잡했지만 그만큼 생각할 요소도 많고 집중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영화 시작 전까지만 해도 작은 게 급했는데 영화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집중해서 보느라 까맣게 까먹게 되더군요.
단 액션씬은 여전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정말 흥미로웠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그 색채? 생각이 묻어나오는 영화였네요.
시작할 때에는 영화가 되게 복잡한 거 같지만 막상 끝날 무렵에 느낀 건 영화 줄거리는 의외로 단순하다는 거였습니다. 크크
아, 한스 짐머하고 이번에는 같이 안 한 걸로 아는데 OST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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