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조선·타이어·태양광 '업종불문'…동시다발 희망퇴직 시작됐다

★삼성전자 :  임원 10% 감축

★삼성중공업 : 7년 이상 근속 생산직 희망 퇴직 접수

★LGD : 사상 처음으로 5년이상 생산직 희망 퇴직 접수

★두산중공업 :  탈원전 관련 사업 감축

★OCI : 태양광 부진에 따른 전임직원 희망퇴직 접수

★금호 타이어 : 실적악화로 전 생산직 대상 희망퇴직 접수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업체의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

★삼성물산 : 만 4년 이상 근무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등 다른 건설사도 인력 구조조정

★현대자동차그룹 : 신규 임원 승진자 수를 줄이고 퇴임 대상자를 늘리는 식으로 000명에 달했던 그룹 전체 임원 수는 이번주로 예정된 인사
                           이후 8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들 전망

★농협은행 : 지난달 10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하나은행 :  지난 7월 준정년 특별퇴직을 단행해 270여명을 내보냄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등도 곧 구체적인 희망퇴직 방안을 마련할 것

★KB증권 :  오는 12일까지 만 43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미래에셋생명 : 지난 10월 전체 임직원의 10% 가량인 1천100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냄

★KB손해보험 : 노조 측과 희망퇴직을 협의 중

★현대카드 : 최근 유력 컨설팅 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으로부터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내 부서별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음



올 한해도 추웠지만 내년은 또 경제가 시릴 것 같다는 기업들의 전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