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앨리엇, 한국 정부 상대 8400억 손해배상 소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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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재판소에 8400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할 당시 한국 정부가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손해를 입었다며 헤이그에 있는 상설중재재판소에 손해배상금 등으로 7억1800만 달러(약 840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엇은 당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등 한국 정부의 개입으로 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했고, 이로인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FT는 “재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서 정부도 삼성전자에 대립각을 세우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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