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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아들 김한솔, 미국 CIA가 데려갔다?…충격 근황 본문

정치

김정남 아들 김한솔, 미국 CIA가 데려갔다?…충격 근황

hkjangkr 2020. 11. 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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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 뒤 아들 김한솔의 도피 과정에 미국 CIA가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한솔의 탈출을 주도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은 그가 네덜란드에서 난민 지위를 얻길 원했으나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데리고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키 김은 주간지 뉴요커에 기고한 '북한 정권을 뒤집으려는 지하운동'이라는 기고문에서 김한솔의 이 같이 밝혔다.

김 작가는 2011년 북한에 잠입해 평양과기대 영어교사로 일하며 겪은 경험을 책을 냈으며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다.

김정남은 앞서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이복동생 김정은의 사주로 살해됐다. 아들 김한솔은 약 3주 뒤인 3월 8일 유튜브로 무사히 피신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한솔의 영상을 올린 '천리마민방위'(현 자유조선)란 반북단체는 네덜란드와 미국, 중국, '무명의 정부' 등 4개국 정부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행적이 묘연했던 김한솔에 대해 재미 작가 수키 김은 미국 CIA가 당시 김한솔을 데려갔고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씨를 구출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수장 에이드리언 홍 창(36·홍으뜸) 등 멤버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작가는 김한솔이 홍 창에게 자신의 집을 경비하던 마카오 경찰병력이 사라졌다고 알리며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마카오를 빠져나가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한솔과 홍 창은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 김한솔은 홍 창이 북한의 살상에 대해 다 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만남에 대해 홍 창은 김한솔이 명품 브랜드인 구찌 신발을 신고 있었다며 "그렇게 돈이 많은 청년을 만나본 적이 없다. 김정남이 생전에 많은 돈을 챙겨놨다"라고 말했다.

도움을 요청받은 홍 창은 자유조선 멤버이자 전직 미 해병대원 크리스토퍼 안에게 대만 타이베이공항에서 김한솔 가족을 만나 그들을 쫓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한다.

안씨는 김한솔과 그의 가족을 예사롭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키는 5피트 10인치(약 178cm)가량이었고, 그의 어머니는 예쁜 중년 여성이었으며 청바지를 입고 있던 그의 여동생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미국의 10대 청소년을 떠올리게 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한솔은 CIA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가족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한 뒤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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