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김경율 "나는 유시민의 사과 못 받아들이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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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회계사는 22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의 재단 계좌 사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사과한 데 대해 "저는 이 사과 못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조국흑서> 필진으로 그동안 유 이사장에게 계좌 사찰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해온 김 회계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 이사장의 발언들로 고통을 겪은 많은 분들을 봤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 입장을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의 트윗으로 대체합니다"라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016년 12월 트위터에 인용했던 중국의 대문호 '루신(魯迅)'의 글을 링크시켰다.
루신은 1929년 "사람을 무는 개가 물에 빠졌을 때, 그 개를 구해줘서는 안된다. 오히려 더 두들겨 패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개가 물에서 나와 다시 사람을 문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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