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조혜련 짝사랑, 몰랐다"

21일 방송된 ‘1호가 될순없어’에 개그계의 브레인 서경석이 출연했다. 서울대 출신의 대표 브레인 개그맨 서경석은 2010년 13살 연하의 부인을 얻었다. 서경석은 조혜련과 김효진이 짝사랑했다고 공개적으로 고백을 하기도 했다. 서경석은 “전혀 몰랐다. 그런데 그때 알았다고 해도 달라질 건 없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개그맨 이윤석과 절친한 사이. 이윤석은 서경석이 입대 하던 당시 오열을 하며 선물로 우정 반지를 건네기도 했다. 서경석은 “군인은 원래 반지를 낄 수 없다. 그런데 조교님한테 부탁을 드려서 군번줄에 끼고 다녔다. 덕분에 이겨냈다.”고 말했다.

이날 김학래와 박준형은 ‘모모임’을 결성했다. 두 사람은 탈모로 인해 모발이식을 했다. 박준형은 “저는 35000모를 심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모모임을 결성하며 “탈모인을 위한 모임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학래는 “최양락이 모모임에 가입을 해야 한다. 머리를 보면 빠지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휘재, 김한석, 김수용, 정준하 등 모발 이식 멤버들을 폭로하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