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가구 늘자… 아파트거래 90%가 중소형

- 올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90% 이상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 가족 구성원의 변화와 큰 폭으로 치솟은 집값 등이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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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65만2369건

-> 이 가운데 90.32%인 58만9248건이 전용면적 85㎡ 이하였던 것으로 조사

-> 1~6월 사이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9가구 이상은 중소형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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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도 △2010년 81.58% △2015년 85.95% △2020년 88.23% 등으로 꾸준히 증가세

-> 지난해 1인 가구(664만3354가구)와 2인 가구(586만4525가구)가 전체 2092만6710가구의 절반이 넘은 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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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상승률도 중소형 아파트가 더 높게 나타났다

-> 최근 10년간 전국 아파트값은 전용면적 60㎡ 이하가 110.48%로 가장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