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오일남 깐부치킨 광고 제의 ‘칼거절’한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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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으로 인해 수혜를 입은 프랜차이즈가 등장했다.
오징어게임에는 ‘깐부’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깐부는 어린시절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고 편을 함께 하던 내팀, 짝꿍을 의미하는 말이다.
드라마가 인기를 입으며 이 단어가 화제가 되자 깐부치킨은 오징어게임 관련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오징어치킨’도 오는 11일 출시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관련 발언을 한 오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78)를 실제 광고 모델로 쓰려고도 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영수가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오영수는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면서 이같은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깐부치킨 인스타그램에는 지난달 24일부터 오징어게임 관련 패러디 포스터가 게시되고 있다.
오징어게임 속 명함과 깐부 업체 로고를 섞은 사진, ‘오징어치킨 이벤트, 우리 깐부부터 먹어야지!’ 글귀가 담긴 포스터 등을 볼 수 있다.
오징어게임 관련 마케팅을 펼치는 회사는 깐부치킨만이 아니다.
농심 또한 지난달 오징어게임과 비슷한 포스터에 ‘오징어짬뽕’이란 글씨를 적어 홍보에 나섰다.
주인공 이정재의 번호 456번을 활용해 ‘4(사)리곰탕’ ‘5(오)징어짬뽕’ ‘6(육)개장사발면’이란 재치 있는 문구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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