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회장 출신" 주영욱씨 필리핀에서 처형 당했다네요.

입에 재갈을 물리고 뒤로 양손이 결박 당하고.
무릎 꿇린체 이마에 총상을 당한 모습이 전형적인 처형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또 누군가로부터 다른 곳에서 살해장소까지 끌려온 정황도 보인다고 하죠.
이런 것은 단순 강도살인이 아니라 오히려 청부살인이나 보복살인에 가깝지 않나 합니다.
강도가 입에 재갈을 물릴 필요까지는 없죠.
한국인들 필리핀에서는 청부살인 굉장히 많이 합니다.

 

주영욱씨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고인은 인하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마켓팅 리서치 분야에서 25년 동안 활동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 사무총장을 맡았다.

또 2013년부터 여행업체 '베스트레블'을 대표이사를 맡으며 여행·음식 관련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팟캐스트 '이야기가 있는 맛집 탐방, 이맛탐' 진행을 맡기도.

특히 세계에서 상위 2% 지능지수를 보유한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 코리아' 회장을 지냈던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주영욱 씨가 필리핀 인터폴로 지역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