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를 불과 약 1년 6개월 남긴 조두순의 숨겨진 범행이 공개

지난 2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8살 피해자를 잔혹하게 성.폭.행. 한 조두순(65)의 숨겨진 범행이 공개됐다.

오는 2020년 12월 13일 만기 출소를 앞둔 조두순은 과거 살.인.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5년 조두순은 안산에서 함께 술자리를 가진 황모(60) 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하여 숨지게 했다.

당시 이 사건의 가해자였던 조두순은 상.해.치.사. 혐의로 2년 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다. 이후 조두순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19살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3년을 복역했었다.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을 본 누리꾼들은 과거 판결에 불만을 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시 조두순에 대한 강력한 처벌, 그리고 2008년 여아 성.폭.행 사건 당시에도 강력처벌이 있었다면 피해자가 떨고 있진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남기며 지적했다.

한편 지난 5월경에는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당시 청원인은 “계속해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야 한다”라는 맥락이 담긴 발언을 했다. 그러나 현재 법은 조두순의 출소를 막을 방법이 없다. 현행법상 확정 난 판결을 뒤집을 순 없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법 개정을 하더라도 무조건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야 한다”라며 “더는 저런 추악한 범.죄.자.가 우리 사회에 살아가는 걸 두고 볼 순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