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거의 못 쓰게 됐다” 미용실 사고 당한 여배우 최예슬 매우 난처하다 그러하다

한 배우가 미용실에서 염색하던 중에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최예슬은 지난 16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에 ‘결혼을 준비하는 요즘의 일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예슬은 “얼마 전 레드 컬러로 염색했는데, 패션 화보 촬영이 있어 톤 다운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탈색과정을 거친 후에 최예슬은 샴푸를 하고 미용실 의자에 앉았다. 그러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그의 머리카락이 끊어져 버린 것이다. 이는 헤어 디자이너가 염색약을 바른 상태에서 최예슬을 너무 오랜 시간 방치한 게 원인이었다.

이에 최예슬은 “앞으로 3년간 탈색 못 할 것 같다. 아마 결혼식 끝나면 단발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머리카락을 거의 못 쓰게 됐다”라고 말하며 쓴 웃음을 지었다.

한편 지난 8일 최예슬은 남자친구 엠블랙 멤버 지오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그는 오는 9월 지오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