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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슬라이드’ 타다 수영복 팬티 찢어져 응급실로 실려간 25살 여성 ㄷㄷㄷ 이거 실화임 본문

리빙

‘워터 슬라이드’ 타다 수영복 팬티 찢어져 응급실로 실려간 25살 여성 ㄷㄷㄷ 이거 실화임

hkjangkr 2019. 7. 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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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사고가 발생해 피서를 앞둔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워터 슬라이드를 타던 중 수압이 너무 쎄 자궁 출혈로 응급실에 실려간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끔찍한 사고는 스페인 '아쿠아 랜드 워터파크'에서 발생했다.

당시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로 휴가를 즐기러 온 25세 여성 토니 스테드만(Tony Steedman)은 평소 꼭 타고 싶었던 워터 슬라이드에 도전했다. 

막상 워터 슬라이드 앞에 서니 생각보다 가파른 경사에 후회가 물밀듯이 몰려왔지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재밌게 타는 모습을 보니 내심 안심이 됐다.

마침내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시원하게 수직낙하하던 토니는 허벅지 안쪽이 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수압이 너무 세서 아픈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토니는 슬라이드 밖으로 나오려다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깜짝 놀랐다.

무언가 흘러내리는 듯한 축축함에 다리를 확인해보다 새빨간 피가 철철 흘러내리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토니는 슬라이드를 타던 도중 수압이 너무 세 수영복을 파손시키며 물이 거꾸로 역류하듯 질을 통해 자궁으로 흘러들어갔고, 이 충격으로 출혈이 일어난 것이었다.

생각보다 큰 상처에 토니는 무려 2.8L에 달하는 피를 쏟아냈고, 긴급 수혈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토니는 "놀이기구를 탈 때 안전요원이 다리를 크로스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라며 "제대로 안전지침을 주지 않아 이런 끔찍한 일을 겪게 됐다"라고 크게 분노했다.

앞서 영국 출신의 한 남성은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다 수면과 머리를 정면으로 부딪혀 하반신 마비가 오는 비극을 겪는 등 안전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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