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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30일 류현진은 애리조나 타선을 상대로 3회까지는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팀이 3-0으로 앞선 4회 말, 몸에 맞는 볼로 출루를 허용하더니 2루타 두 방을 내주며 순식간에 3-4 역전을 당했다. 5회 초 다저스 타선이 1점을 보태 동점을 만들었지만 5회 말 류현진은 5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또다시 7실점 경기를 허용하게 된 것. 평소 득점권 위기에서 절묘한 볼 배합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류현진이 5회 말 보인 5연속 안타는 전혀 다른 류현진을 보는 듯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류현진이 2014년(152이닝) 이후 가장 많은 157⅓이닝을 소화했다고 소개하면서 류현진의 체력을 걱정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2013년 192이닝, 2014년 152이닝을 던졌다. 2015년 ..
2020도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뇌물이 뿌려졌다는 의혹에 대해 프랑스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 스위스 검찰에도 협조를 구했다. 영국 뉴스통신사 ‘로이터’는 28일 “프랑스 검찰이 일본 최대 광고기획사 덴쓰를 수사한다. 협력사 AMS와 함께 국제육상연맹(IAAF) 후원사 자금을 횡령하여 도쿄올림픽 유치 뇌물로 쓴 혐의”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은 스위스 검찰에 AMS 압수수색 및 증거 확보를 요청했다. AMS는 스위스 루체른을 근거지로 IAAF 마케팅 및 미디어 판권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 도쿄올림픽 취소되는 건가요. ㅎㅎㅎㅎㅎㅎ
이승우의 벨기에 1부 리그 진출이 유력하다.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물론 이탈리아 매체들은 27일(현지시간) 이승우의 벨기에 1부 리그 신트-트라위던 이적이 가까워 졌음을 전했다. 이어 베로나 지역지 ‘TG 지알로블루’는 “이승우가 벨기에에서의 새로운 삶을 위해 작별 인사를 한다”라면서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할 준비를 했으며, 이를 ‘스카이 이탈리아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FC 바르셀로나 B팀에서 성장한 이승우는 지난 2017년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많은 기회는 받지 못했지만, AC 밀란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고,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뛰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B팀에서 27경기 1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상당한 ..
전 UFC 챔피언 론다 로우지(32)가 손가락이 절단됐다 접합 수술을 받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로우지는 2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자신의 절단됐다 접합된 손가락 사진을 올렸다. SNS에는 그대로 올라왔지만 다소 끔찍한 장면이라 본 기사에서는 모자이크 처리했다. 로우지는 사진과 함께 “거의 손가락을 잃을뻔 했다. 911(폭스 채널의 인기 드라마)을 촬영하다 갑판의 문이 내 손에 떨어졌다. 그냥 손가락이 눌렸다고 생각했다”며 “물론 미친 소리처럼 들린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난 현역시절부터 고통을 보여주지 않고 참는 것에 익숙해 있었기에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촬영 후 감독에게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했고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왔다. 다시 손가락 뼈를 붙이는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접합 수술을 ..
우선 사람들이 이제 '구독'에 돈을 씁니다. 넷플릭스나 왓챠 따위의 OTT와 유튜브, 애플뮤직 등 '한달 얼마'에 이제 당연스럽게 돈을 쓰는 분위기가 됐습니다. 드라마, 영화, 음악은 그리하는데 스포츠는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어졌죠. 익숙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그리고 스포츠 중계권료가 치솟고 있습니다. 방송국 입장에서 스포츠는 이제 시청률을 담보할 수 있는 얼마 안 남은 카드입니다. 드라마, 예능은 본방 하루 뒤 출근길에 봐도 괜찮죠. 하지만 스포츠는 아닙니다. 동시성 때문입니다. 야구든 축구든 간에, 아무리 구린 경기가 예상돼도 경기가 끝난 뒤에 보고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기다 스포츠는 친구들과 맥주한잔 하면서 보는 행위라는 특징도 갖고 있어요. TV 방송국이 놓칠 수 없는 컨텐츠입니다. 미국을..
ㄴnaryn (아스널 팬 ) ㅋㅋㅋㅋ 정신적 손해라니 내가 최근에 들은 말 중 가장 웃겨. 미국인들만 모든 일을 고소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그 문화가 한국에도 수출됐나봐 . WhyAlwaysMe1991(유벤투스 팬 ) 이 글에 한국인들 넘쳐나는구만 ㅋㅋㅋ skydragon10 왜 이정도로 화났는지 이해 가.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유벤투스가 아니라 호날두를 보기 위해 티켓을 샀을거야 . 호날두와 유벤투스가 적어도 45분을 뛰겠다고 계약한 것도 사실이라면 완전히 이해가 되지 . 근데 너무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 것 같은데 . ㄴmarchofthemallards (아스톤빌라 팬 ) 맞아. 상당히 명백한 사건인것 같아 . 호날두가 뛸거라고 광고했어 . 근데 뛰지 않았지 . 환불 받아야 마땅해 . 만..
재계약을 지금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죠 케인급의 주급 지금보다 두배 올려준다고 해도 안함 타 리그에 역제의를 했죠 50m파운드정도라고 이야기가 나왔죠 문제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죠 포치가 우선 핵심자원으로 생각 안하죠 프리시즌에서 라멜라 모우라가 더 핵심처럼 보여질 정도 워커처럼 나갈 선수들은 안쓰는데 딱 그게 보여질거 같네요 지금 이적자금은 60m이 맥스인거 같은데 여기에 돈도 보태야하죠... 매우 중요한 선수인것도 알고 부메랑 맞을것도 알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파는게 더 낫다고 보여지네요
지난해 KBO리그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징계를 강화한 규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 차례 이상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선수는 3년 이상의 유기 실격처분을 받는다. 강정호는 2009년 8월, 2011년 5월, 2016년 12월에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른 바 있다. 처벌 기준이 그대로 소급 적용될지는 알 수 없지만, 설사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강정호는 KBO리그 복귀 시 이에 준하는 징계가 예상된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강정호 역시 KBO리그에 복귀하기보단 미국 무대에 남아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와 1년 보장금액 3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강정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250 7홈런 11타점 OPS 1.113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막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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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45분 이상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친선경기를 주최한 더페스타와 한국프로축구연맹도 계약서에 이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부상 및 불가항력적 이유가 있을 경우’라는 예외 조항이 있다. 유벤투스는 90분 내내 벤치만 지킨 호날두에 대해 컨디션 난조 및 근육 이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방한 전 프리시즌 2경기에서 153분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