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이재명과 15개월 만났다"는 김부선의 육성 증언이 공개됐다 본문
김부선건은 앞으로 뭐가 나오는게 더 중요하겠네요
오늘 나온게 의미가 없다는건 아니고 공지영작가의 증언이 더해지면서 파급력 있었다고 봅니다. 민주진영에서 도덕성도 큰 가치중에 하나죠.
개인적으론 문통이 당선되고 그게 더 큰 판단기준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제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고 한쪽에선 더 강하게 사퇴하란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안철수 지지율 내려갈때가 유치원 공약 잘못말해서 하락세 탔죠.
여기서 멈추면 그나마 당선되리라 보지만 더 명확한 증거나오면
후보자체 도덕성에 문제가 발생해서 신뢰도 떨어진다고 판단되네요.
공지영 봉침사건 이후로 별로 신뢰 안하지만
공지영글에 보면 주진우가 공지영한테 이재명 그렇게 믿지말라고 이야기했다는게 개인적으론 걸리네요.
...
이재명과 15개월 동안 만났다’는 김부선씨의 육성파일이 공개됐다.
시민일보는 7일 “2017년 3월 경 통화로 추정된다”며 녹취 파일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녹취 파일을 들어보면, 김씨는 ”이재명이랑 15개월을 외로우니까 만났다”며 “2007년 12월 말부터 2009년 5월까지 꽤 오랫동안 이 아파트(‘난방열사’ 파동 당시 거주했던 성동구 옥수동 소재 아파트로 추정됨)에 드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진우가 시킨 대로 하자마자, 팟캐스트 ‘이이제이‘라는 곳에 가서 ‘김부선 허언증 환자다. 관심 좀 끌려고 자기를 자꾸 건드리는 거 같은데 ‘성남의 백대가리‘, 흰머리 남자는 ‘자기(김부선) 애기 아빠를 얘기한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정황 증거는 많다”라며 “2007년에 드나들 때 나한테 폼 잡으려고 이명박 군대면제 받았다는 자료를 가지고 왔는데 그거 두고 갔다. 찾아보면 있을 거다. 그리고 가족 간 비밀 얘기들, 신체의 비밀, 이런 걸 나는 안다. 그리고 바닷가에 놀러가서 낙지볶음 먹었는데 영수증 찾으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나한테 인간적 사과 한마디 없이 15개월을 정말 단돈 10원도 안들이고 즐겼으면서 나는 자기를 두 차례나 보호해줬는데 허언증 환자라고 했다”며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할 거 같지 않다는 공포가 왔다. 그게 이재명과 저와의 사실이다. 실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일베 쪽에서 누군가 김부선과의 관계를 밝히라고, 가짜총각이라고 조롱을 했나 본데, 주진우가 써준 그대로 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근거로 구속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가 살기 위해 이 불쌍한 김부선을 겁주고 협박해서 끝내 대통령 후보까지 하는데 이 바닥 민심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이걸 떠벌리기도 두렵고, 얘가 대통령이 되는 건 더 두렵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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