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전두환의 반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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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인터뷰에서 ‘5·18 당시 보안사령관으로서 북한군 침투와 관련된 정보보고를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혀(모른다)”고 답했다. 옆자리에 앉은 이순자 여사는 “각하가 청와대를 경호하는(수도경비사령부) 30대대장 때 북한
특수군(1968년 김신조 일행의 1·21 침투사건)이 내려온 걸 물리쳤고, 1사단장 하실 때 북한이 땅굴을 파고 남침한 걸
잡아냈죠. 그래서 광주사태 때 간첩을 집어넣어서 광주사태를 악화시켰거나, 또 그걸 기화로 이북에서 사람을 들여보냈거나 그럴
개연성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증거가 없어요. 그래서 각하는 아예 말씀을 안 하세요”라고 부연했다.
이순자 여사는 “지금 그 말(북한군 침투설)을 하는 사람은 각하가 아니고 지만원이란 사람인데, 그 사람은 우리하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독불장군이라 우리가 통제하기도 불가능해요. 그걸 우리와 연결시키면 안 돼요”라고 부연했다.
이어지는 인터뷰 내용은 이렇다.
전두환: “뭐라고? 600명이 뭔데?”
정호용(전 의원): “이북에서 600명이 왔다는 거요. 지만원 씨가 주장해요.”
전두환: “어디로 왔는데?”
정호용: “5·18 때 광주로. 그래서 그 북한군들하고 광주 사람들하고 같이 봉기해서 잡았다는 거지.”
전두환 “오…그래? 난 오늘 처음 듣는데.”
이순자 여사는 “지금 그 말(북한군 침투설)을 하는 사람은 각하가 아니고 지만원이란 사람인데, 그 사람은 우리하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독불장군이라 우리가 통제하기도 불가능해요. 그걸 우리와 연결시키면 안 돼요”라고 부연했다.
이어지는 인터뷰 내용은 이렇다.
전두환: “뭐라고? 600명이 뭔데?”
정호용(전 의원): “이북에서 600명이 왔다는 거요. 지만원 씨가 주장해요.”
전두환: “어디로 왔는데?”
정호용: “5·18 때 광주로. 그래서 그 북한군들하고 광주 사람들하고 같이 봉기해서 잡았다는 거지.”
전두환 “오…그래? 난 오늘 처음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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