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반토막 난 비트코인 "더 떨어져" 예측 잇따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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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사상 최고가를 찍은 지난 4월 14일에 비해 가격이 반토막이 됐는데, 시장 전문가들이 잇따라 "비트코인 하락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의 폭락에 따라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도 5월 12일 기록한 고점 2조5620억달러(약 2858조원)에서 이날 1조4091억달러(약 1572조원)로 45% 급감했다.
문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8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이 비트코인 시세가 2만달러(약 2231만원) 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센트렌이더의 공동창업자 플립플립(Filbfilb)은 트위터를 통해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3만달러(약 3346만원)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만약 3만달러 선이 깨질 경우 2만8000달러(약 3123만원) 선에서 한차례 유동성을 테스트하고, 주중에 3만2000달러(약 3569만원) 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하는 웨일맵(Whalemap)도 "보통 매수량이 많은 가격대가 지지대 역할을 하는데 현 시점에서 지지선은 2만7000달러(약 3012만원), 2만4000달러(약 2677만원), 1만9000달러(약 2119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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