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병 깔까요” 거짓 암 투병 논란에 휩싸인 최성봉이 여성 팬을 집에 초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거짓 암 투병 논란에 휩싸인 최성봉이 여성 팬을 집에 초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는 10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큰 감동을 줬던 가수 최성봉의 암 투병 논란이 다뤄진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 측은 최성봉의 한 여성 팬으로부터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해당 여성 팬은 최성봉의 암투병 소식을 듣고 그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그는 지난 추석 뜻밖에도 최성봉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다. 감사의 의미로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것이다.

 

 

여성은 “식탁 밑에 술병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고 이야기하다 갑자기 ‘아 술 한 병 깔까요?’ 이러는 거에요. 진짜 그 사람이 암인가 의심이 점점 커졌어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최성봉을 잘 안다는 측근을 만나 그간의 사정을 들었다”라며 “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던 때 최성봉과 함께 있었다는 그의 증언은 우리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라고 밝혔다.

최성봉의 암 투병 논란을 다룰 ‘궁금한 이야기 Y’는 2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앞서 최성봉은 그가 입고 있던 병원복이 인터넷에서 구매한 코스프레용 의상임이 밝혀지며 가짜 암 투병 논란이 일었다.

이에 최성봉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소동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