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김선호에게..’ 현재 나온 소름끼치는 추측 내용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1박 2일’ 팀에서 김선호를 배려해줬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호가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가까운 곳으로 촬영 배려해준 1박 2일 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KBS ‘1박2일’측에서 김선호를 배려해 촬영지를 드라마 촬영지와 가까운 곳으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최근 ‘1박2일’의 촬영지를 확인하면 경상북도 군위, 영덕, 청송 등 포항과 가까운 지역들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1박2일’에서도 이와 관련한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딘딘은 경북 영덕에서 오프닝을 찍으며 “나랑 종민이 형이 어제 의심했다. 이거는 김선호 때문이다. 오프닝을 영덕에서 찍는다? 포항 근처에서? 포항에서 촬영 중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진짜 포항에서 왔냐”라고 묻자, 김선호는 “네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멤버들이 “김선호 컨디션만 중요하냐”라고 하자, 제작진은 “오해 노노. 선호 때문에 이 멀리까지 온 건 아니다”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쩐지 경상도를 자주 가더라”, “이렇게까지 배려 해줬는데 김선호 진짜 민폐다”, “멤버들 대부분 서울 살 텐데 저기까지 매번 촬영갔네”, “저렇게 좋은 팀인데 왜 그랬냐” 등 안타깝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이 심각해지자, 20일 관련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어 같은 날 김선호는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