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출한 이적료는 40억 원.

김민재의 주가가 연일 급상승하고 있다.

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출한 이적료는 40억 원.

이미 이적료는 다 뽑고도 남았다. 

 

이적료 역시 날이 갈수록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 갈라타사라이와의 더비전이 방점을 찍었다.

 

 

수많은 빅리그 스카우터들이 지켜본 경기.

김민재는 그야말로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수비 뿐 아니라 빌드업 능력까지 뽐냈던 활약.

경기 후 페네르바체 팬들은 MVP 투표에서 김민재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이를 지켜본 터키 레전드 니하트 역시 극찬을 보냈다.

"김민재는 마치 두 번째 골키퍼인 것 같은 활약을 펼쳤다."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시즌 초반 "터키 리그에서 뛰기 아깝다"는 평가까지 내렸던 니하트.

실제로 김민재를 향해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터키 매체 '타크빔'은 김민재에게 관심을 나타낸 구단으로 유벤투스를 언급했다.

심지어 구체적 이적료까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벤투스가 제안한 액수는 약 133억 원 수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당시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았었던 김민재.

당시엔 조금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분명 여름과 달라진 김민재의 입지.

유럽 무대에서 본격적인 검증을 받고 있다.

심지어 이 매체는 유벤투스 뿐 아니라 토트넘, 보르도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유벤투스보다 더 큰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연일 계속된 맹활약으로 수직상승한 김민재의 이적료.

이 매체는 페네르바체가 이적료 266억 원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사실상 이 금액이 김민재의 바이아웃인 셈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 번 페네르바체의 요구 금액이 높아졌다.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는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영입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했다.

그러자 페네르바체는 토트넘에 상당한 요구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페네르바체가 제시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이적료 약 333억 원.

- 다음 이적 시 이적료 25% 재분배.

- 추가 옵션 약 134억 원.

 

 

날이 갈수록 급상승하고 있는 김민재의 주가.

이쯤 되니 앞으로 전개될 상황이 더욱 흥미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