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3년 전 볼프스부르크가 토트넘 레비 구단주한테 빡쳐서 손흥민 영입을 포기했던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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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이맘 때였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의 좋은 활약으로 토트넘으로 이적해 첫 시즌을 소화했다.
하지만 쉽게 EPL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 볼프스부르크가 손흥민에 이적 제의를 했다.
하지만 끝내 불발됐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공개된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그런데 이번 손흥민 자서전에서 당시 이적 불발과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롭다.
자서전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결국 처음부터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었던 레비 구단주다.
팔면 포체티노한테 죽을 수도 있었단다. ㅋㅋㅋㅋㅋㅋ
접근하지 말라는 뜻에서 일부러 높은 금액을 불렀더니 수용했던 볼프스부르크도 대단하다.
어쨌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당시 이적 불발은 신의 한수가 됐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브로들은 이참에 새로 출간한 손흥민 에세이 구매해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제목은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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