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협회가 박항서 감독 재계약 조건으로 내건 '터무니 없는' 목표 ㄷㄷㄷ

베트남 축구협회가 박항서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3년 재계약을 제안해 에이전트와 협상중이라고 한다.

베트남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재계약하게 되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연봉을 인상하고 이전에 없었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박항서 감독에게 2020년 스즈키컵 우승, 2021년 동남아시아게임 우승, 2022년 스즈키컵과 2023년 아시안컵 결승 진출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무리 박항서 감독님이 대단하시고, 꿈은 크게 갖는게 좋다지만 목표로 제시하는게 너무 터무니없지 않냐 ㄷㄷ

특히 아시안컵 결승 진출은 절대 쉬운게 아닌데; 

박항서 감독은 20년 1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현재 연봉은 약 2억 8천만원정도이다.

또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이끌고 2018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2019 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