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4~6시간 걸리는 뇌수술을 29분 만에 끝내는 일명 “날림 수술”을 한 의사가 신고돼 충격을 주고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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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는 서울에 있는 국립병원 의사 A 씨의 무리한 뇌수술로 인해 수많은 환자를 사. 망. 하게 했다 라는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신고 내용을 공개하였다.
위 기록을 보면 A 씨가 2018년 11월에 집도한 76살 뇌출혈 환자의 수술 시간은 38분이었고 2016년 12월에 85세 뇌출혈 환자는 29분이었으며
결국 환자 한 명은 수술 당일날, 다른 한 명은 이튿날에 사. 망.하였다.
보통 의사들의 뇌수술 시간은 4~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A 씨는 일명 ‘날림 수술’을 해버린 것이다.
신고된 내용에는 “A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시간 안에 뇌수술을 끝낸 기록이 21건이나 된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직후 사. 망. 하였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또한 비리 수술 의심 사례로 신고된 38건의 수술 가운데 사. 망. 비율이 무려 70%이다.
A 씨가 3년간 진행한 뇌수술 횟수는 평균 160건 이상이며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다른 신경외과의사의 3배 이상이다.
A 씨의 ‘무리한 뇌수술‘사례에서는 뇌사상태의 환자들에게 개두술을 한다는 의아한 정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뇌사환자에게 장기 이식 권하지 수술은 하지 않는다”,“ 의사 A 씨의 수술 문제 있다”라며 입장을 표했다.
또한 국립병원 측은 “뇌수술 환자들이 불만 제기하지 않아 몰랐다”,”신고 내용 통보되면 검토하겠다”며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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