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김민재 이번 평가전도 사정사정해서 모셔온거였네요.TXT
축구협회의 설명을 들어보면, 김민재는 '대표팀 은퇴'를 원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치르고 나서 지난 1월쯤 축구협회에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이번 3월 평가전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가 출범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축구협회는 김민재를 설득했고, 결국 김민재가 소집에 응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 클린스만 감독도 이 문제를 알고 있었다. 소집 직후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과 돌아가면서 첫 면담을 가졌는데, 김민재와 자리에서 피로감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클린스만 감독과 김민재 사이에서 대화가 잘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제 없이 넘어갔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돌출 발언에 축구협회는 매우 놀란 눈치다. 하지만 당장 김민재..
스포츠
2023. 3. 29.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