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애플과 닛산은 최근 진행한 아이카 협력 논의를 중단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카 브랜딩에 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닛산 측에 하드웨어 통제권을 온전히 자신들이 갖겠다고 요구했다는 게 FT의 설명이다. 이는 닛산이 현재 애플과 합작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생산하고 있는 대만의 폭스콘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닛산 공장에서 아이카가 생산된다고 해도 이는 닛산 모델에 애플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식이 아닌 순수한 '아이카'가 된다는 것이다. 사실상 하청업체에 가깝다. 애플은 이 점을 내세웠고 닛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고위 경영진 논의까지 진전되지 못한 채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애플과의 협력을 무척 원했다. 앞서 지..

테슬라보다 30년 빨랐던 한국 자율주행차

우회전 할때 횡단보도 신호 지켜야 할까? 우선 우회전 한 이후에 나오는 횡단보도. 이때는 보행신호가 녹색이어도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다면 천천히 통과 가능. 단, 이때도 '일시정지 후' 천천히 통과해야 함. 이건 만장일치로 패스. 문제는 우회전 하기 전 횡단보도인데, 딱 정리합니다. 횡단보도에 보행신호가 녹색이라면, 정지선을 지켜서 정지해 있어야 하고 보행신호가 적색으로 바뀐 이후에 우회전 해야 함. 응.... 이상하다? 내가 아는거랑 다르네? 보행신호 녹색에도 사람없으면 지나가도 된다는데? JTBC에서 그렇게 나왔다고!!! 맞음. JTBC 뉴스에서 그렇게 나왔고 JTBC에서는 거짓말을 한게 아님. 경찰서 민원실에서 분명히 저렇게 답변했으니까. 그런데 여기엔 한가지 중요한 함정이 있음. 만약 당신이 경찰..

애플이 닛산 측에 하드웨어 통제권을 온전히 자신들이 갖겠다고 요구했다는 게 FT의 설명이다. 이는 닛산이 현재 애플과 합작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생산하고 있는 대만의 폭스콘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닛산 공장에서 아이카가 생산된다고 해도 이는 닛산 모델에 애플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식이 아닌 순수한 '아이카'가 된다는 것이다. 사실상 하청업체에 가깝다. ... 애플이 현대차에게도 했듯이 닛산에게도 '나의 노예가 되어라'를 시전한 모양이네요 맛폰으로 돈 좀 벌었다고 자동차 회사를 노예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나 보네요 그럴바엔 그 돈으로 그냥 자동차 회사를 매입해서 지들 하고 싶은데로 하든가...

1. 2월 3일 bmw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던 경찰관과 충돌. 경찰관 사망.... 2. 경찰관 발인 이후, 경찰관 배우자와 두 아들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3. 결론 : 할머니가 우회전할때 사람이나 자전거 지나가는지 잘만 살펴보셨어도....

블룸버그는 "현대 기아차가 애플과의 협의 내용을 간접 시인했고, 이같은 일이 애플과의 협의를 뒤틀리게 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전기차 개발을 수년간 비밀에 부치며 협력 업체를 효율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과 현대가 언제 협의를 재개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블룸버그의 보도에 앞서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아차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애플카를 조립한다는 계획과 관련해 잠재적 파트너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WSJ에 따르면 기아차의 모회사인 현대차는 애플과 협상에서 30억 달러(약 3조4000억원)를 투자해 기아차가 이르면 2024년부터 애플 브랜드의 자동차 생산을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합의가 이뤄지면 생산 첫해부터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최대 1..

38대.... ㅎㄷㄷㄷㄷㄷㄷ

19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배우 박시연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서 외제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운전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다. 다행히 박시연과 피해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시연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귀가시켰다. 박시연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나이 43세인 박시연은 2011년 11월 4살 연상의 남편 박모씨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박시연이 키우고 있다. 전 남편의 직업은 증권가에 종사한 회사원으로..

2021년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38개 후보에서 29개, 다시 7개 후보만 남았다. 사실상 유럽에서 팔린 차 가운데 완성도 높은 Top 7 정도로 봐도 무방한 차들이다. 아쉬운 부분은 유럽 올해의 차 수상 가능성이 있던 현대차 후보 3대가 떨어졌다는 사실이다. 현대차는 유럽 전용 모델인 i10과 i20, 신형 투싼까지 후보에 들어가면서 유럽 올해의 차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받았다. 가장 많은 후보를 올렸던 메르세데스-벤츠도 전부 탈락했다. 특히 모델체인지가 이뤄진 S-클래스가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합리적이면서 작은 차를 선호하는 유럽시장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최종 후보 모델들은 모두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는다.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