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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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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9~10점인데 혼자 8점줬네요 근데 평은 또 엄청 좋은듯한 느낌? 박평식 8점은 왠만한 9.5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제목은 왜 기생충일까? 내용이랑 연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괴물'의 영어 제목인 The Host의 반대말을 제목으로 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2. 감정이 없는 봉준호 영화 봉준호 영화는 재미있고 스릴 넘치지만 감정이 안 느껴지는데 이 영화는 그래도 약간의 감정은 있네요. 뭐 여전히 박찬욱 영화처럼 머리로만 만든 영화지만. 3. 감독이 우리를 속이고 있다! 전에 씨네21의 어떤 평론가가 '살인의 추억'을 두고 별 거 없는 영화인데 감독이 연출을 너무 잘해서 대단한 내용인 것처럼 속이고 있다(?) 뭐 그런 비슷한 말을 한 같은데 그 말이 이제 이해가 됩니다. 봉준호가 연출을 너무 잘해서 영화의 단점을 다 가려주지만 보고 나면 허전하고 느끼한 느낌이 남네요. 봉준호 다른 영화처럼. 4. 조여정은 원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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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추.행.범으로 구속돼 있는 동생의 억울함을 알립니다’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썰 푸는 글 작성자 A 씨의 동생 B 씨는 지난해 5월 사람이 꽉찬 지하철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A 씨는 “동생은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 판사님의 혜안과 공정한 판단을 끝까지 믿었지만 이제 여러분의 도움 외에는 남은 것이 없다”고 호소했다. 당시 역대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경찰에 “우측 팔부위를 그 사람의 팔로 부비적거리면서 왼손의 휴대폰을 쥔 채 제 오른쪽 어깨를 만지는 것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B 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징역 6월을 선고받았던 1심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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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홍석천보다 나이 들어 보이네요.. 그런거 보면 석천이형 참 안늙음.. 홍석천이 이의정과 10년만에 본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이 새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의정이 등장하자 홍석천은 "의정이 아니냐"며 먼저 알아봤다. 이의정은 절친 권민중과 이야기하느라 홍석천을 보지 못했고, 홍석천도 쉽게 말을 걸지 못했다. 홍석천은 "그 동안 연락을 못해서 미안하다. 친하게 지냈는데, 연락 못한지 10년 됐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의정에게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 그 동안 내가 왁스와 친하게 지내느라, 내가 한번 빠지면 그 사람하고만 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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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중파에도 나오는군요 성범죄 의혹에 대해 오히려 환자들에게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 대단하신 분 머리긴 정신과의사 아님 ‘PD수첩’에서는 정신과 의사 김현철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논란들을 집중 조명한다.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 일명 ‘무도 정신과 의사’로 알려지며 일약 스타의사로 발돋움한 김현철 씨, 그는 이후로도 TV와 라디오에서 종횡무진 활약했고 그의 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진료시간이 아닐 때에도 SNS를 통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다독이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은 환자들의 신뢰를 사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굿닥터’로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그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이 말하는 김 씨는 ‘굿..
현재 방탄 수준은 넘사벽이라 어려워도 만약 방탄 2017년 수준 (빌보드200 7위,핫100 28위, 국내 대상) 정도로만 TXT를 키워낸다면 SM 제치고 원탑 기획사 될 수 있을까요? 아니라면 최소 3대 기획사로는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빅히트를 응원하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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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대체 왜있었을까요 남양 가문의 흐르는 피 때문에? 연예계에서 누가 특별히 망하길 바라고 그런건 없어서 그냥 무심하게 보려고 해도 YG가 몰랐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뭔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자꾸드는군요 법인카드 이야기도 나오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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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나의 OECD 포럼 발언에 대한 정부의 후속 대처를 보면 알 수 있음. 1.정부의 후속대처가 없는 경우: 1) 정부가 배리나와 의견이 같을 경우 정부와 배리나간 커넥션이 없더라도 성립. 2) 정부가 배리나와 의견이 다를 경우 어땠든 정부가 대표로 승인한 인사이기 때문에 그 책임을 방기하기 어려움. 즉 후속대처가 없으면 정부가 배리나와 의견이 같거나 배리나가 대한민국을 대표한 인사인걸 정부가 묵인 혹은 추인한 것. 2. 정부의 후속대처가 있는 경우: 정부가 배리나의 의견에 대해 정부의 공식 입장과 다르다며 유감표명을 하거나 배리나의 국제기구에서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심려를 고할 경우는 그나마 다행. 이 경우엔 배리나 개인의 일탈이기 때문에 정부에게도 변명의 여지가 있음. 정부의 공식 입장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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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에서 방문한 한 기회사에서 여자 연습생들이 야한 섹시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아니 우리 애들은 나한테 왜 이렇게 안해주는 거야 농담이라해도 3대 기획사중 한곳이 수장이 사석도 아니고 방송에서 언급하기엔 너무나 수준 떨어지고 평소 사생활을 알수 있던 장면이었죠 YG출신들 증언에 의하면 술접대가 그리 많았다고 하던데, 이번 스트레이트 보도는 그 일각에 불과하겠죠 진짜 잠재적인 핵폭탄은 박봄건을 막아준 김학의와 어떤 친분이 있느냐라는 것 YG골로 보내고 싶다면 그 쪽을 캐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