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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5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54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포토월에 배우 김사랑이 참석했다. 김사랑 나이에 비해 동안이며 상당한 볼륨의 글래머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평소에는 무엇을 하고 지내는가를 추적해보면 거의 대부분을 의류광고의 화보 촬영이나 명품 브랜드의 런칭행사, 봉사활동을 다닌다 취미로 보이는 활동은 독서, 여행, 악기 연주 정도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Q4의 오너이기도 하다.
주옥같은 딸의 친구를 살해·유기한 쥐랄발광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범행 동기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성매매 알선 등 악행이 속속 드러나며 이영학이 성적인 의도를 가지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결국 다급한 이영학 부인의 죽음부터 여중생 A양(14)의 살인까지 의문투성이인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서 '어금니 아빠'라는 가면을 벗은 이영학의 실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발칙한 이영학이 전날(10일) 3차 피의자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하긴 했지만 딸의 친구인 A양(14)을 범행 대상으로 지목한 점, A양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자택에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등 범행 배경은 아직도 안개 속에 있다. 썰 푸는 경찰 조사결과 유..
주옥같은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쥐랄발광 ‘어금니아빠’ 이모(35)씨가 11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자택에서 살해 장면을 재연했다. 경찰의 현장 검증에서 이씨는 덤덤하게 살해 당시 행동을 되풀이하며 “죄송하다”는 말만 짧게 했다. 먼개소리야. 범행 동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죽일 놈”이라며 공분을 표했다. 이씨는 오전 9시30분쯤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자택에 도착했다. 지난달 30일 사건이 발생한 지 11일 만이다. 이씨는 ‘현장검증에 동의하느냐’는 경찰 질문에 “네”라고 답한 뒤 집으로 들어갔다. ‘딸 친구를 죽인 이유가 뭐냐’ ‘피해자 가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다가 건물로 들어가기 직전 “죄송하다”는..
‘어금니 아빠’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11일 “이씨와 딸의 진술을 종합할 때, 9월 30일 A양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였고 딸이 두 번째로 집을 나선 10월 1일 오전 11시 53분부터 돌아온 오후 1시 44분 사이 A양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썰 푸는 경찰은 또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딸이 살해 행위에 직접 관여했을 개연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쥐랄발광 이씨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성관계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다수 발견돼 성매매 등 다른 범죄와의 연관성도 캐고 있다. 경찰은 이씨와 딸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오는 13일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다음은 소름 주의 길우근 서울 중랑경찰서 형사과장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