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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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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급 불안에 따른 유로화 약세, 중국 경기 둔화 등 글로벌 경제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1400원을 넘어 1500원을 뚫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3.6원) 대비 17.3원 급등한 139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30일(1391.5원) 이후 13년6개월 만에 가장 높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4원 오른 13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장중에는 1395.5원까지 올랐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도 2009년 3월 31일(1422.0원) 이후 최고치다. 미 동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2시 25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0.04% 하락한 1..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10.4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19.79 대 1이었던 점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수치다. 청약 당첨 가점도 낮아졌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공급된 9개 분양 단지의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12.8점(1순위 해당지역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평균 당첨 가점 38.1점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이다. 청약 인기가 시들해짐에 따라 전국 미분양 주택은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3만1284가구로 전년 동기 1만5198가구 대비 105.8%(1만6086가구) 늘었다. 올해 분양을 진행했던 단지도 미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리얼투데이는 올해 전국에..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중후반부터는 완전 엉망이네요. 스토리가 전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완전히 아마추어들이 만든 느낌이에요. 이 엄청난 배우들이 왜 시나리오를 보고나서 출연을 결심했는지 이해도 안가요. 혹시 추석연휴에 할 일 없어서 보실 생각이 있다면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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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조카들과 사랑하는 부모님께 마음 같아서는 두둑하게 한 몫 챙겨드리고 싶지만 나 또한 현실적인 사정이 있기에 적절한 금액으로 타협을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 이번에는 추석 적절한 금액의 용돈과 세뱃돈에 알아보도록 하려고 한다. 일단 세벳돈과 용돈 관련된 고민을 담은 글이 현재 각종 인기 커뮤니티에서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밝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다들 명절에 부모님, 조카 세뱃돈 용돈 얼마씩 드리세요?”라는 글이 인기글 상단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 전문기관에서는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선물로 적절한 금액을 조사했다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에게 적당한 세뱃돈 금액은 ‘1만원’이 48.8%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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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소설입니다 엘시티 위아래층으로 2채 보유중이신걸로 아는데 이번 태풍이 그렇게나 강력하다면 자다가 와장창이 거의 확실시 되니 없는 일도 만들어서라도 피난 가셔야 했던거 아닌가.. 하고 황당무계한 소설을 써봤습니다 아니면 말고요
순간최대풍속 315km/h 초속 87m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최대풍속 260km/h도 초단위로 환산하면 70미터정도 최대파고가 무려 16m... 어지간한 쓰나미 뺨때기 후려치는.. 현재가 이런데 예측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잠시 뒤 조금 더 세질것으로 보는곳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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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후 반응부터 불안불안하더라니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도 기대치 대비 최악이었죠. 그나마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도 주변에 추천은 못하겠다 정도에 그칠 수준이니... 최동훈의 흥행불패도 가장 처참한 방식으로 깨지고 말았죠. 아이쿠야.... (김도훈 평론가의 외계인 시사회 직후 인스타 게시물) 총체적 난국이라는 뻔한 표현밖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장르나 작품 컨셉에서 감독의 전작 중 그나마 가장 호불호가 갈린 편이었던 전우치를 연상시키는 면이 많아서 불안함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당시 지적받았던 부분들을 교훈 삼아 만회할 자신감이 있었기에 엄청난 대자본을 들여 2부작 동시 제작을 강행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걸? 오히려 그 전우치보다 각본, 연출이 퇴보한 것 같습니다. 전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