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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고통이 따르겠지만.. 아주 폭망해서 DNA에 콱 박혀버리길 바랍니다. 준비되지 못한 정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그리고, 투표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치길 바랍니다.
1편의 경우 생각해보면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라는 아메리카 원주민 버전의 영화를 가져다가 시각적 효과와 그 웅장함으로 승부를 보는 영화였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도 동일합니다. 놀라웠던 점은 분명 192분이라는 어마무시한 러닝타임 동안 딱히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확실히 블록버스터에서 어떻게 화면을 구성하고 보여줘야 하는지 통달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서사적인 전개는 많이, 오히려 상당히 부실하지만 블록버스터로서 이 영화는 무시무시합니다. 경외감과 웅장함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 대해서 매우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어요. 다만 그 반대급부로 이야기의 구조는 지나치게 허술합니다. 생각해보면, 레퍼런스가 있되 확실한 ..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명품 배우 이문식과 윤시윤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탁재훈이 윤시윤에게 "고민이 있냐"고 묻자 윤시윤은 "혼자가 편해지는 게 고민이다"라며 "결혼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너 눈 높은 거 아니냐"고 묻자 윤시윤은 "눈 높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난 이런 사람 못 버틴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시윤은 "동네 편의점 초콜릿을 싹 다 산 적이 있다"며 과거 연애 시절 이야기를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그런데 왜 헤어졌냐"고 묻자 윤시윤은 "차였다"고 대답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외모는 흥민이 형이 제일 잘 생겼다”고 했고, 이에 손흥민은 “(김)민재(26·나폴리)가 1등이다”며 서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김민재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손흥민의 답변을 향해 “나는 나에게 잘 생겼다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얘기해 좌중을 웃겼다. ㅋㅋㅋㅋ
다수의 축구관계자들 말을 종합해 본 결과, 안 위원은 새 사령탑이 누가 될지에 관계 없이 새 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하기로 사실상 내정됐다. 이에 따라 안 위원은 대표팀에서 지도자 인생의 첫 단추를 꿸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은 유소년은 물론이고 성인팀, 프로무대에서도 지도자 경험은 아직 없다. 안 위원은 앞서 이번 카타르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해설"이라고 밝힌 바도 있다. 안 위원의 코치진 합류는 지난 달부터 국내 축구지도자들 사이에서 루머로 돌았다. 대다수 지도자들은 안 위원이 지난 달 7일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내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 25명에 선발된 배경에 대표팀 코치 합류 조건이 있다고 봤다. 안 위원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하기 위해 P급 지도자 강습회에 합격시켰다는 것이다. 우리 협회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 "방역 완화로 중국은 이제 바이러스가 인구를 휩쓸 가능성과 의료 체계가 그러한 잠재적 감염 폭증에 준비돼 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대 바이러스학자 진둥옌 교수는 SCMP에 "중국은 암묵적으로 이미 '제로 코로나' 정책을 버렸다. 그러나 그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매우 분명한 그림은 아직 그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언제 국경을 재개방할 것인지, 대규모 감염 사태가 예상되는지, 그러한 사태에 준비돼 있는지, 현재의 목표는 사망자와 중증환자를 줄이는 것인지, 코로나19는 독감처럼 치료할 것인지 등에 대해 대중과 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의 혼란이 주요 이슈다. 그것은 바이러스 자체보다..
요즘 포털에서 급사라진 단어들... 코드 인사 포퓰리즘 . . . 하다 하다 서울대 병원 감사도 검찰 출신을 꽂아넣음. 이ㅅㄲ들~~ 그래 벤투도 떠나고 축구국가 대표도 검찰로 채워라!
손흥민은 "4주 전으로 돌아가서 풀타임 뛸 수 있을지 물어보면 안되지 않을까라고 말할 것 같다. 4주가 지나고 16강까지 뛰고 온 것에 감사하다.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상을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를 소화한 만큼 몸 상태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손흥민은 내색하지 않으며 "궁금해하는 분들 많은데 똑같고 변하지 않는다. 괜찮다. 잘 회복하고 있다"며 "소속팀 경기가 시작되기에 거기에 맞춰서 컨디션도 만들어야 한다. 소속팀과 얘기해봐야 한다. 소속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전 종료 후 토트넘 팀 동료 히샬리송과 대화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손흥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90분 끝나면 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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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 달 전 올라온 그녀의 월드컵 전망. 먼저 이강인과 벤투 감독의 궁합부터 봤다. 두 사람은 단타형 인연이고, 대적하는 관계라고 예측됐다. 제자와 스승같은 연결고리가 크지 않다는데 이거 좀 신박하다. 더 놀라운 건 우루과이와 가나전 승부 예측이다. 날짜로 풀어보는 조별리그 승부 예측. 11월 24일 우루과이전은 중간이라며 무승부를 예상했다. 완벽한 적중이다. 이어진 11월 28일 가나전. 벤투 감독이 마음에 안 들고 화가 난 상태라고 한다. 게임이 안 풀려서 화가 났다는 벤투 감독. 실제로 가나전은 2-3 패배로 끝났고,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극대노하며 퇴장을 명받았다. 반면 이강인의 관측은 달랐다. 11월 28일이 가장 부각되는 날이라고 관측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가나전에서 폭풍 1도움으로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