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9일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정식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결정했다”며 “당 상징 색상으로는 ‘트루블루’를 대표 단색으로 하고, ‘코발트블루’와 ‘딥블루’를 함께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인재영입위원장 페이스북과 창준위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당명 공모를 진행해왔다. 창준위 관계자는 “제안 받은 당명 중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의 77.8%에 달했으며, ‘민주’, ‘미래’, ‘개혁’, ‘혁신’ 등이 포함된 당명이 38.2%, ‘국민’, ‘시민’, ‘우리’ 등이 포함된 것이 18%”라고 밝혔다. 트루블루는 광주의 하늘을, 코발트블루는 백두산 천지를, 딥블루는 독도가 있는 동해를 상징한다는 게 조국혁신당 측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당색으로 정한 트루블루는 짙은 파란색으로 ..
이재명 대표가 위기가 참 많았죠 국회 체포동의안부터 1월에 살해 위기까지... 그때 (공천탈락한)어느사람 허나... 언론에 "제대로" 나서서 국회 정신차려야 된다 압수수색 그렇게 당하고도 아무죄가 안나왔는데 체포동의안을 2번이나 요청할 수 있냐고 한다던가 1월초 부산에서 암살미수때도 (공천탈락한)어느 하나 나서서 배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특검해야 등등 지속적으로 꾸준히 이야기 한적 있나요???? "당권"을 책임진 "현재" 당대표가 어찌되든 말든... 가만히 눈치만 보고 있다가 공천시즌에 갑툭튀해서 내가 청와대 있었는데.. 내가 다선의원인데.. 내가 한때 촉망받던 초선인데.. 그래서 뭐??? 뭐 어쩌라구요?? 정당의 국회의원은 가장 기본적으로 "당대표"를 중심으로 법안을 입안하고 한 마음으로 상대당과 대..
정식 감독으로 홍명보 울산HD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등 K리그 현직 감독들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에 K리그 팬들은 '현직 감독을 빼가지 말라'라며 분노했다. 이에 분위기는 급변했고 KFA는 황선홍 현 U-23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택했다. 올림픽 대표팀엔 빨간불이 켜졌다. 황선홍 감독은 당장 4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정해성 위원장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KFA 소속이거나 경험은 많지만, 현재 팀을 맡지 않고 있는 지도자가 맡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결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이미 U-23 대표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현재 팀을 맡지 않고 있는 지도자'가 아니다. 황선홍 감독은 당장 4월 2024 파리 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