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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지금 추세로 일본의 소득성장이 정체되고 한국 경제가 성장하면 일본과 한국의 1인당 GDP는 2022년에 같아지거나 역전한다고 하네요. 다만 한국의 소득분배지표가 일본보다 나쁜데 그 의미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일본보다 심한지라 평균적인 국민의 삶의 질이 더 높은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산다거나, 좀 시골로 가도 도로 인프라등이 좋은 편) 이렇게 된 원인중에는 일본이 아베노믹스를 한답시고 엔화를 펑펑 찍어대는 바람에 환율이 확 떨어져 엔화표시 소득이 약간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표시 소득이 확 줄어든 것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미일무역협상에서 트럼프가 니네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고 협박해서 엔화가치를 올리는 제2 플라자 합의를 하면 일본 엔화소득이 똑같은데 갑자기 달러..
1.12월 먼저 공개한 약 9만8000가구(남양주 왕숙·하남 교산) 2.이번에 발표된 서북권(고양 창릉)과 서남권(부천 대장) 5만 8000가구 3.국토부는 3차 신도시 선정은 동서남북 균형을 잡는 취지라고 설명 4.하지만 이미 근처 신도시의 물량이 넘치는 상황 + 교통망 부족 등의 우려 5.일부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가 1억원이 떨어진 매물이 나온 상황. 일산주민들 반발 움직임 5.해당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는 개발,교통망 개선 등의 호재로 보는 시각도 존재 현재 반응들을 살펴보면 기존 신도시들 주민들이 매우 반발이 심한 상태 같습니다. 이미 인근 지역들이 물량이 많은 상태인데, 3차 신도시까지 들어오게 되니...
노무라 증권 1.8% 무디스 2.1% S&P 2.3% LG 경제 연구원 2.3% SK 증권 2.3% 한국 은행 2.6% 이렇게 보면 한은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거 일수도 있겠네요
며칠 전 IMF발 뉴스 하나가 온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IMF가 발행한 2018년 10월 World Economic Outlook을 보면 2018년과 2019년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되었다는 뉴스입니다.즉 2018년의 전망치는 3.0%에서 2.8%로, 그리고 2019년의 전망치는 2.9%에서 2.6%로 각각 하향조정되었다는 겁니다. 이 뉴스가 나오자마자 언론, 특히 보수언론은 한국 경제에 마치 큰일이라도 난 듯 호들갑을 떨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이와 같은 성장률 저하를 가져온 것처럼 말이지요.어떤 기사 읽어보면 한국 경제는 이제 저성장의 늪에 빠져 곧 망해 버릴 것 같은 느낌까지 들더군요. 요즈음 보수언론에 난 기사들 보면 미국과 일본을 찬양하기에 열을..
터키 리라화 환율이 급락해 올 들어 40% 폭락했다. 현재 터키는 미국인 목사를 억류하고 있고 매번 미국의 석방 요구를 거듭 외면하면서 갈등이 고조돼 미국 트럼프 정부의 터키 수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등 미국의 경제제재까지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터키 정부는 미국과의 정면싸움을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미국의 달러화 강세가 뚜렷한 세계 경제 전반에서 터키를 도울 주변국들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중국도 미국과의 무역전쟁 후 미국이 관세율을 25%를 매기는 방안을 발표해 위안화가 8% 폭락했고 경상 적자가 지속되자 미국에 패배했음을 인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치적으로 터키가 친 성향을 보였던 러시아도 이번 사태에 대해서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아 우리는 걍 멀리서 응원해줄게 조..
1. 예비군 동대장 웃긴게 예비군 중대장 임금도 받고 나중엔 군인연금까지 받음 이양반들 도대체 왜 내비두는지 이해 안됨 2. 각종 시민단체 지원금 예산 증빙도 개떡같이 되고, 예산을 쓰면 실적이라도 있어야지 맨날 한다는게 집회하고 술마시고 하는데 돈 다씀 좌우 가리지 않고 정말 아닌곳들 돈 좀 그만줬으면 좋겠음 3. 공무원들 해외출장 말이 해외출장이지 그냥 놀러가는거임 진짜 없어져도 됨 가서 보고오면 될일도 안됨
금액이 몇억이면 ㅈ 됐다 저거 물어줘야 되나 그럴텐데 사고 금액이 수백억이면 설마 저거 물어내라고는 안하겠지 최악의 경우 짤릴거야 이정도 생각할거 같네요 삼성증권이 배당 착오 사태로 매도됐던 주식 501만2000주 전량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우리사주계좌에 배당금대신 주식이 입고된 건과 관련해 일부 직원계좌에서 매도됐던 501만2000주는 시장에서 매수하거나 일부 대차하는 방식으로 전량 확보해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증권의 홈페이지에도 고객에 대한 사과 공지문을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일부 직원의 잘못으로 이런 일이 벌어졌지만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하루가 지나지 않아 매도됐던 주식 전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20~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Fed는 2018년 기준금리 인상 전망은 세 번으로 유지했지만, 2019년과 2020년 기준금리 전망은 좀 더 높였다. 올해 세 차례, 내년 세 차례 각각 정책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FOMC는 지난달 취임한 제롬 파월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회의다. 처음으로 주재한 FOMC에서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썰 푸는 Fed는 21일(현지시간) FOMC 회의 직후 기준금리인 연금기금 금리를 현재의 1.25~1.50%에서 1.50~1.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서 "미국 경기 호조로 일자리가 늘고, 투자와 소비가 ..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자회사를 설립, 설레발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일각에서는 카카오가 블록체인 관련 기업 투자 등을 통해 동향을 살핀 후 직접 ICO(암호화폐공개)에 나설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역대급 블록체인 개발 투자 전문 자회사 '카카오 블록체인(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다. 아직 사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달 중 공식 출범할 계획으로 곧 사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는 한재선 퓨쳐플레이 CTO(최고개발책임)가 맡는다. 썰 푸는 카카오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관련한 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회사명과 사업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블록체인 사업 전문 자회사의 사업 방향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
혹시 '세금 포인트' 알고 계십니까? 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낼 때마다 쌓이는 건데요. 이 포인트로 세금 납부를 미룰 수 있어, 세금은 내야하는 데 당장 돈이 부족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주옥같은 이 포인트는 급할 때 아주 요긴합니다. 1점에 10만 원씩 세금 납부를 최대 90일까지 미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거래로 갑자기 양도세 등을 내야 하는 데 돈이 부족한 경우 포인트가 100점이면 천만 원의 세금을 나중에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내일(2일)부터는 최소 사용 기준이 완화돼 개인은 1점만 있어도, 법인은 500점을 넘으면 쓸 수 있습니다. 2천2백만 명의 개인 납세자는 물론, 똥줄터진 법인이 갑자기 돈줄이 막혔을 때 이 '세금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