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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천지개벽할 수준의 대대적인 개혁을 제외하고는 상식적인 수준으로 정부에서 할 수 있는게 대출 조이고, 도시 분산하고 이정도가 다 아닙니까. 지금도 정부에서 대책을 많이 내놓았지만 그럼에도 올라가는건 근본적으로는 경제 상황이 좋아지고 잉여자본이 넘쳐흐르니 부동산에 가기 때문이라 봅니다. 특히 경제 양극화로 잘사는 계층의 잉여자본이 미칠듯이 늘어나는 상황이죠. 근데 가만보면 부동산에 불만 품은 사람들은 대안없이 정부를 까거나 대안이랍시고 내놓는게 결국 부동산 안정이 아닌 폭등을 위한 정책뿐이죠. 대출을 풀어 사회초년생들도 집을 살 수 있게 만들어야하고, 지역분산이 아닌 집중을 말하고, 소득양극화 해소는 커녕 부익부는 당연한거라 떠드는데 가만보면 그들이 불만인 이유는 부동산이 올라서가 아니라 더 오를 수 있는걸..
한번 당첨되기도 매우 어려운 연금복권에서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경남에 거주 중인 남성 A 씨는 여느 때와 같이 재미삼아 복권을 구매했다. 당첨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매주 복권을 사오던 A 씨에게 찾아온 것은 그야말로 ‘역대급 행운’이었다. 목요일 연금복권 추첨 후 휴대폰으로 결과를 확인한 A 씨는 자신이 1등과 2등 동시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됐다. 심지어 그는 2등 복권 4장을 구매한 상태였다. 1등으로 그는 20년 간 월에 700만원씩, 2등 1장당 월 100만원씩 10년을 받게 된 것이다. 한 달에 당첨금 1,100만원이 들어오게 된 A 씨는 복권 구매 전략에 대해 “직접 골라서 구입할 때도 있지만 이번에는 복권 판매점에서 주는 복권을..
옵티머스자산운용에 5천억원대를 투자한 이들이 대부분의 돈을 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투자액 가운데 1천600억원은 공중에 사라진 것으로 드러나 옵티머스 로비 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 여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삼일회계법인이 벌인 옵티머스 펀드 회계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실사 보고서에 따르면, 펀드 가입자들이 넣은 원금 5천146억원 대비 예상 회수율이 최소 7.8%(401억원)에서 최대 15.2%(783억원)에 불과했다. 삼일회계법인은 펀드 원금 가운데 3천515억원이 투입된 최종투자처 63개를 대상으로 채권보전조치 가능성, 담보권 확보 여부, 사업 진행 및 회수리스크 분석 실사를 벌여 회수율을 추정했다. 투자 유형별로 보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1천277억..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고 발표한 날 자사 주식을 매각해 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지난 9일(현지시간) 자사주 보유분 중 62%를 매각했다고 미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1일 보도했다. 에라이.....
-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동성2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분양 내역 : 총 230세대 중 일반분양 43세대 [ 입주 시기 : 21년 8월 입주 예정 ] -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동성2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전매 제한 기간 ㄱ. 특별공급 :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5년간 전매 금지 ㄴ. 일반공급 : 입주자로 선정된 날부터 소유권이전등기일(5년을 초과하는 경우 5년으로 한다)까지 전매 금지 -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동성2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분양 일정 1) 입주자모집공고일 : 10월 30일 2) 특별공급접수일 : 11월 10일 3) 1순위공급일 : 11월 11일 4) 당첨자발표일 : 11월 19일 5) 계약체결일 : 12월 1일 ~ 12월 3일 -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 (동성2차아파트 주..
- 국제금융센터 퀸즈W 분양 내역 : 일반분양 총 256세대 [ 입주 시기 : 23년 10월 입주 예정 ] - 국제금융센터 퀸즈W 전매 제한 기간 :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동안 전매 금지 - 국제금융센터 퀸즈W 분양 일정 1) 입주자모집공고일 : 10월 26일 2) 특별공급접수일 : 11월 5일 3) 1순위공급일 : 11월 6일 4) 당첨자발표일 : 11월 13일 5) 계약체결일 : 11월 24일 ~ 11월 26일 - 국제금융센터 퀸즈W 분양가 [발코니확장비] 1) 59 : 4.28억 ~ 4.61억 [1,520만원] 2) 84A : 5.51억 ~ 5.95억 [1,504만원] 3) 84B : 5.47억 ~ 5.91억 [1,783만원] 4) 84C : 5.75억 ~ 6.19억 [1,914만원] -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생전에 하려고 했던 계획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고 이건희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된 날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건희 회장의 생전 비밀 계획에 대해 말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성균관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재단 합병을 추진했지만 예기치 않은 일들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삼성재단은 1996년부터 성균관대학교의 운영을 맡고 있다. 어윤대 전 총장은 “총장 재직 시절 이 회장의 아이디어에 따라 2003년부터 고대와 성대 재단 합병 프로젝트를 2년간 준비했다”라고 알렸다. 실제로 이건희 회장은 당시(2005년) 고려대 100주년을 맞아 기부금 550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어 전 총장은 “도서관과 박물관이 필요하다는 얘기에 이 ..
1. 빅히트는 1대~3대주주의 지분이 보호예수(상장 후 일정기간동안 주식을 팔고싶어도 못팔게 막아놓은) 걸려있음2. 지금 난리난 주주는 4대주주(메인스톤, 빅히트 임원들이 있었던 그 회사). 4대주주는 보호예수 안걸려있으니까 상장직후 판매 가능3. 그래서 이 4대주주는 빅히트가 상장하자마자 자기들이 갖고있는 지분 상당수를 시장가에 던지고 나옴4. 근데 저 4대주주의 주소로 또 다른 빅히트 지분을 가진 회사(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가 나옴5. 이 회사의 지분까지 합치면 3대주주의 지분을 넘기고 보호예수가 걸림 결론 = 의도적으로 보호예수 피하기 위해서 서류상으로 회사를 2개로 쪼개놓았을거란 추정이 가능 3대 주주까지 상장 후 주식 던질 수 없으니, 회사를 두개로 쪼개서 4대 주주로 만든 다음에 상장하자마자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