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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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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한명 얼굴에 맞아서 사망 했다는데 ㅠ 안타깝네요 ㅜ 홋줄 터져서 얼굴에 맞으면 아이고.. 돌도 박살낼겁니다 머나먼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 간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 도중 홋줄이 끊어지며 갑판에 있던 수병들을 강타해 해군 병장 1명이 숨지고 병사 4명이 다치는 참극이 빚어졌다. 2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청해부대 최영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터져 군인 5명이 쓰러졌다. 4400t급 최영함의 뱃머리 쪽을 부두에 붙잡아 두던 홋줄이 끊어졌고,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끊어진 홋줄이 병사들을 강타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은 모두 청해부대 소속으로 소말리아 아덴만 작전 수행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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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에서 의문의 사고가 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역 1개월을 남긴 병장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해군에 따르면 A(22) 병장은 오는 6월말 전역 예정이었지만 이날 사고를 당해 숨졌다. A병장은 얼굴을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청해부대 최영함 함수 쪽 갑판에서 홋줄(배가 정박하면 부두에 묶는 밧줄)이 터져 군인 5명이 쓰러졌다. 나머지 4명은 팔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장병 1명은 치료 뒤 복귀했다. 부상자인 간부 1명과 장병 2명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4명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해군관계자는 설명..
16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양구군 동부전선 모 전방사단 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A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A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오후 5시 38분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숨진 A일병을 국군홍천병원으로 이송했다. 군은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ㄷㄷㄷㄷㄷ
40대 1로 강도를 물리친 네팔인 구르카 병사. 2010년 9월 2일, 하사(corporal) 계급으로 막 퇴역한 전직 인도군출신 구르카 병사 비슈누 쉬레스타(35세)는 열차에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는 제8구르카 보병대 7대대 소속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기밀해제될 수 없는 몇 군데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는 실전으로 단련된 병사였다. 열차가 한밤 중에 정글 지역을 지나갈때 총과 칼, 몽둥이와 장검으로 무장한 40여 명의 떼강도가 들이닥쳐서 승객들을 털기 시작했다. 비슈누는 그들이 지갑과 핸드폰 등의 소지물을 털 때까지는 자신의 지갑을 뺏기면서도 조용히 참아 넘겼다. 사실 일반적인 호신술 강습에서도 흉기를 든 강도가 상대라면 지갑 정도는 순순히 넘겨주는 것을 권장한다. 어떤 상황이건 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