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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사건 당시의 여론과 분위기 담당 기관의 미흡한 대처로 당사자들만 집중포화 맞고 결국 양쪽 다 이득 본 것은 없는 결과 사건의 진상은 결국 서로의 진술으로만 조합해야 되는 상황..
공격수가 시즌당 평균 2골이 안되는데 연령대 대표팀 차근차근 거쳐오고 대표팀 꾸준히 뽑히면서 월드컵도 다녀옴 클럽에선 1년 임대 빼곤 8년째 꾸준히 빅리그에서 뛰고 있고 심지어 빅클럽인 돌문에서 그것도 클롭이 데려갔음. 일반인 눈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분명 있는 선수 이번 아시안컵에도 황의조와 함꼐 최종명단에 든 지동원 벤투 감독은 지동원의 어떤 점을 높게 샀을까? “지동원은 부임 이후 첫 소집때 함께한 선수다. 두 번의 소집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팀에서 부상이후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스타일에 적응을 한 선수다.” “황의조와 다른 유형의 선수이고 우리팀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아는 선수 ”
그리고 11일 결승 1차전이 대박을 쳤다. 무려 4.706%(이상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당일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이다. 내로라하는 케이블 채널의 예능들이 ‘박항서 매직’에 전부 밀렸다. 지난 일주일간 시청률 4%를 넘은 케이블 프로그램은 베트남 대표팀 경기를 빼고 4개에 불과할 정도다. 류현진이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도 3.5%가 최고였다. SBS스포츠는 “올해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 스포츠 중계 중 1위”라고 밝혔다. ------------------------ SBS스포츠 관계자는 12일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이번 스즈키컵 결승 1차전 시청률은 2004년 이래 우리 채널 어떤 콘텐츠보다 높다”라고 밝혔다. ---------------------------- ..
익명을 요구한 FC 서울의 한 선수는 "내부적으로 보면서도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이렇게 여유롭게 뛰는지 모르겠다"면서 "번번이 지고 성적이 추락하는 대도 웃으면서 훈련하고 경기하는 선수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런 정신 상태로는 반전이 어렵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설마 오늘지겠어~ 설마 하위 스플 가겠어~ 설마 강등권 가겠어~ 설마 승강 플옵가겠어~ 이런 느낌이었던거 같네요 딱 박주영 마인드네요 최용수 부임해도 반전없는걸 보면 박종환이 답인가요
-다음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경기 소감은 "전반적으로 잘 치렀고 좋은 결과도 가져왔다. 90분 동안 좋은 조직력을 선보였고 경기도 지배했다. 4골 외에도 기회가 더 많았다. 전반적으로 전반에 2-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4-0을 만들었다." -선수들이 달라졌어도 빌드업으로 경기를 잘 풀어가던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목적이다. 오래 했던 선수, 새로운 선수도 있지만, 추구한 방향을 이해하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원하는 바를 위해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긴 여정이고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한편으로는 발전해야 할 부분도 있다. 6경기를 치르면서 파나마전처럼 어려운 겪기도 했지만, 대부분 경기에서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 -6..
벤투호 지금까지 경기 자세히 살펴보시면 경기 시작전 보여주는 벤치에 벤투 사단 코치 5명중에 한분만 늘 벤치에 없습니다. 골키퍼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라는 분인데 골키퍼 코치도 벤치에 착석할 수 있습니다만.. 이분의 매 경기마다 행방은.. 바로 관중석 위에서 매 경기마다 실시간으로 전술 분석하고 계십니다 쉽게 말해서 전력분석관 역할이 맞겠죠 살펴보니까 전력분석관 자격증도 갖고 계신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신 것 같더라구요 파나마전때 골장면에 벤치 나오는데 살펴 보시면 코치들이 월드컵때 끼던 것처럼 마이크 끼고 있는데 그게 지금 비토르 실베스트레 코치랑 서로 교신하는 겁니다 호주전은 보니까 마이크 안 꼈더라구요 때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교신하는 것 같고 주로는 하프타임에 아마 분석한 것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여요..
최근 루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공식 은퇴경기까지 가지며 완전히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이별을 가졌다. 루니의 은퇴경기도 화제를 모았지만 루니가 국가대표 공식은퇴경기 이후 흥미로운 폭로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다 골 보유자(53골)로서 국가대표선수로서의 자부심이 강한 선수이다. 그만큼 애착이 강하고 후배들을 위한 마음이 누구보다 큰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다. 최근 ESPN은 루니가 몇 명의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들이 현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 잉글랜드의 성공을 질투하고 있다는 말을 했던 사실을 보도했다. 최근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의 잉글랜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으며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잉글랜드는 특히 세대교체에 성공한 대..
은메달 확정되고, 김민정 감독이 선수들에게 뭐라뭐라 얘기하고나서 팀킴, 감독이 관중석앞으로 가더라구요. 그러길래 팬들에게 인사하나보다 했는데, 난데없이 [김경두 회장님 감사합니다!] 이러더군요. 보는 저도 약간 당황스러웠고. 관중석도 생각보다 반응이 좀 미적지근했던 느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김경두회장이 그 자리에 있건없건. 인터뷰도 아니고, 팬들앞에서 인사하는데 굳이 한명 지목해서 인사하는걸 본적이 없었거든요.
컬링 시작한지 5~6년만에 국가대표 믹스팀 감독까지 할 수 있다는 게 김경두 회장의 힘이라고밖에... 역시............ 그냥 감독을 한게 아니라, 감독 코스프레를 했겠네요.
기성용이 기다림끝에 출전기회를 얻어냈다. 11월 4일 뉴캐슬 홈에서 열렸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기성용은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골에 일등공신했다. 기성용은 이날 후반 6분 교체 투입하여 20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아요세 페레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뉴캐슬이 11라운드만에 첫 승을 기록하는데 귀중한 역할을 해냈다. 기성용은 뉴캐슬로 이적한 이후 베니테스 감독으로부터 좀처럼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10라운드까지 3경기에 출전했으며 9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이후 11월 4일 펼쳐진 왓포드 전까지는 출전을 기록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기성용은 자신의 출전 기회를 묵묵히 기다렸다. 기성용은 영국 쉴드가제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잘못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