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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조국 민정수석은 18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일본의 수출 규제 관련 의견차, 입장차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서로 비난하거나 갑론을박을 할 시기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대통령을 도와야 할 때'라고 말한 데 대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님, 존경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조국 수석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박 회장의 기자간담회 발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의사와 무관하게 ‘경제전쟁’이 발발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 ‘경제전쟁’의 ‘최고통수권자’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쟁’ 속에서도 ‘협상’은 진행되기 마련이고, 또한 그러해야 하며, 가능하면 빠른 시간 ‘종전’해야 한다"며 "그러나 ‘전쟁’은 ’전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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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일본이) 오는 31일 또는 8월 1일에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발표를 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회동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동에 참석한 정 실장이 외교·안보 현안 보고 과정에서 이처럼 밝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 대표는 “지금 일본은 수출 절차와 간소화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되면) 한국은 유효기간 3년에 포괄 허가를 받던 방식이 아닌 850개가 넘는 품목에서 유효기간 6개월짜리 개별 허가를 받는 국가가 된다”고 설명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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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있다가 적당히 은퇴했으면.....원로 대접 받을 수 있었을텐데 민주당 깨고 나오더니...이젠 민평당도 하락세를 보이던 민주평화당 지지율이 1% 밑으로 내려 앉자 '이대로는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습니다. 어젯밤 9시 소집된 의원총회는 소속 의원 16명이 당의 진로를 놓고 끝장토론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가 끝난 뒤 박지원 의원 등 10명은 '대안 정치연대'를 만들기로 선언했습니다. 보도자료가 배포된 것은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사실상의 분당 선언이었습니다. 독자 노선을 가야 한다고 주장하던 정동영 대표는 박지원 의원에 대한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보도자료를 낸 이들은 '제3지대'를 위한 신당 창당까지 언급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바른미래당 호남 의원 10여 명과 물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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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애한테 말하듯이 애들아~ 이런 식의 워딩은 굉장히 최악의 전달이라 생각 하지만, 손정은이 겪었던 입장에서야 악이라 생각하는 (김장겸) 측에 대응하기 위해서 아나운서 멈춰서 시위 하고 있었는데 그 행위에 동참하지 않고 쏙 방송국으로 들어가버린 아나운서 들이 미워보이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저 같아도 그럴 거 같은데.. 다만 왜 그런 말투로 했는지..그건 이해가 안가네요.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파업 당시 대체 인력을 수행한 계약직 아나운서들의 '직장내 괴롭힘' 진정서에 일침을 가했다. 17일 손정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너희가 직장 내 금지법으로 MBC를 신고했다는 기사를 보고 밤새 고민하다 이 글을 쓴다"며 말문을 열었다. 손 아나운서는 "억울할 수도 있을 거다. 그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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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찍으면 토왜 소리 못피하겠는데요. 아무리 친일 정당이라고 해도 그렇지 일본 정부 하는 말 그대로 제 3국 중재위 받으라는게 대한민국 세금 받아쳐드시는 정당에서 할 소리인지. 그냥 이런 걸 지지하는 인간들도 같다고 봐야 할 듯. 이젠 자유당을 지지하는건 토착왜9 맞습니다. 정치적 포지션으로 사상검증 하면 안된다. 자유당 지지해도 다양성 차원에서 존중해줘라. 여태까진 이 말이 그럭저럭 인정 가능한 수준이었지만 이젠 아닙니다. 자유당을 지지하는건 토착왜9 맞습니다. '난 일본이 싫지만 문재인이 더 싫어서 자유당 찍는 것 뿐이다.'라는 변명으로 넘기기엔 자유당의 행태는 이미 그 선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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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의원 다잉 메세지 716 자살인지 자살을 당한건지 mb가 약점잡고 자살시킨건지.... 정말 찝찝하네요 정두원 의원이 진짜 비밀을 알고 있었을까요? 정치적인 업보와 과오를 떠나서 방송에 나오는 평론가 정두언에 대해서는 꽤 호감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가 세상을 떠났으니 그의 생전 말대로 무덤 속으로 가져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진짜 그의 말대로 대선 관련해서 세상의 발칵 뒤집힐 만한 엄청난 뭔가가 있긴 있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정치 자영업자로서 몸값을 키우기 위한 포석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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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의원이 16일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된 가운데, 생전 방송에 출연해 직접 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정 전 의원은 2016년 1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최태민 가족 이야기를 언급했다. 정 전의원은 "지금 언론에 안 나온 게 의문사가 있다. 최태민 가족과 관련된 주변에서 5촌끼리 찔러 죽이고 자살하고 이런 것도 있다. 그 전에도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그런 것도 특검에서 밝혀져야 한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5촌 살인사건 외에도(의문사가) 또 있다. (최태민 가족과 박근혜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이다.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도 있고 길 가다가 밤에 퍽치기로 죽은 사람 등이 있다"며 "내가 해당이 될까봐 두렵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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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우울증도 오래 앓았었고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다가 실패한 전력이 있네요..ㅜ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 인근에서 정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58분쯤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 의원 부인의 신고를 받고 드론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인근 공원에서 정 전 의원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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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던사람인데 괜히 고인 욕보이지말고 애도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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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장겸 시절은 물론 그 이전부터해서 핍박 받고 짤려나가고 좌천된 사람들이 이상호 최승호 최일구 박혜진 문지애 김정근 박경추 강재형 변창립 신경민 등등 그 자리를 매우려고 뽑은 계약직 아나운서들이던데.. MBC돌아가는 분위기 대충 알았을텐데 안부끄럽나... 그 사람들을 변호하는 사람이 민변 소속 변호사라고 하고... 이명박, 박그네가 사장 꽂고 세월호 때 방송 어트게 했는지 이명박 박그네 똥꾸빨라고 MBC가 어트게 했는지 배현진이랑 피구 해서 몸에 맞췄다고 신동진 아나운서 어떡해 됏는지 배현진 물 틀고 양치 한다고 물 잠그라고 했던 양윤경기자 어떡해 됐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가... 세상 살만한건가... 아 뻔뻔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