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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애초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명확하게 기억한다고 했던게 피해자측인데 지금와서 어떻게 피해자가 정확하게 일일이 다 기억할수 있겠냐고 피해자를 변호하는건 피해자측 주장의 신뢰성만 떨어뜨리죠 방어를 하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함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22일 경찰에 출석해 “무죄 입증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고소 대리인인 김필성 변호사와 함께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그는 서울시장 출마회견 예정일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무슨 정치적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성추행은 없었다”며 “(무죄 입증에) 자신이 있다”고..
검찰이 110억원대 뇌물·350억원대 다스 비자금 등 혐의로 수사해온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대통령으로 기록되게 됐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법원의 심사를 거쳐 이르면 21일 밤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이 전 대통령에 대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고 자신이 실소유한 다스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4일 소환 조사 이후 닷새 만이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에게는 뇌물수수, 횡령, 배임, 조세포탈 등 18개 안팎의 혐의가 적용됐다. 우선 이 전 대통령은 김성호·원세훈 전 원장 시절 국가정보원에서 총 17억5천만원의 ..
프레시안의 보도에 대한 정봉주 전 의원의 대응은 두가지였다. 하나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프레시안을 고소하는 것, 또 한가지는 보도자료 혹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프레시안이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반박하는 것. 이 중 전자는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로 등록된 자로서 공직선거법이 보장하고 있는 적법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고, 후자는 비록 해당 언론을 통해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자연인 정봉주로서 마찬가지로 법이 보장하고 있는 적법한 반론의 권리를 행사한 것이다. 그러니깐, 프레시안이 주장하고 있는 성추행 건의 진위 여부와는 별개로 저 정 전 의원의 대응들은 문제의 소지가 없는 것들이라는 얘기다. 이는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한 언론에 의해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 법이 보장하고 ..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역대급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정무비서 김지은씨에 이어 추가 폭로를 이어갔던 여성이 안 전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는 14일 법률대리인 오선희·신윤경 변호사를 통해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적시된 혐의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과 강제추행이다. 오 변호사와 신 변호사는 고소장을 접수한 뒤 안 전 지사 사건을 수사 중인 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 소속 검사들과 만나 A씨에 대한 비공개 조사와 신변보호 절차, 피해자 지원제도 적용 등을 문의했다. 서부지검에 고소장을 낸 이유에 대해 오 변호사는 “범행이 발생한 곳이 서부지검 관할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썰 푸는 A씨는 2015..
시사IN의 주진우 기자 안녕하세요. ◆ 주진우> 안녕하십니까? ◇ 정관용> 집요하게 추적하고 특정도 하고 책도 내시고 검찰에 보따리째 자료도 넘기신 분이잖아요. 오늘 느낌이 어떠세요? ◆ 주진우> 오랫동안 꿈꿔오던 일이어서 그런 날이 왔는데요. 좀 아직도 대통령이 참담하다고 하면서 자기는 억울하다는 입장이어서 국민 된 사람으로서 좀 참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정관용> 지금 검찰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어떻게 보십니까, 그건? ◆ 주진우> 그러고 있습니다. 그런데 혐의가 뇌물 그다음에 조세포탈, 횡령, 배임, 직권남용 그다음에 공직선거법상 대통령기록물 위반, 혐의가 이렇게 많은데 범죄 혐의가 거의 소명된 상태에서 이 전 대통령을 소환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계속 부인하는 것..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반박하는 증거로 제시한 사진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등장했다. 진 의원은 과거 역대급 BBK 사건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정 전 의원을 변호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썰 푸는 기자회견을 통해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의 의혹 보도가 특정한 성추행 시간과 장소에 본인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프레시안이 말하는 사건 일시는 렉싱턴 호텔 레스토랑에 티타임 시간으로 운영하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며 “저는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경 홍대 인근에서 명진 스님을 만났고, 늦은 오후까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염주, 영치금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나 명진 스님의 기억으로 이 모임은 오후 늦은 ..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미투에 나선 A씨 및 민국파의 인터뷰를 보도한 프레시안을 검찰에 고소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프레시안 기사와 이를 그대로 받아쓴 언론보도로 인해 성추행범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됐다"며 "이들의 진술은 객관적 증거와 명백히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가 주장하는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호텔에서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만났다는 날짜와 시간, 장소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특정하지 못하고 매번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새롭게 등장해 "렉싱턴호텔에 데려다줬다"고 주장한 민국파와 관련해선 "문제점이 지적되면 마치 새로운 증인이 나타난 것처럼 하고 있지만 신빙성이 의심되는 인물의 진술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
봉도사 수감 당시 미권스에서 면회권을 돈을 주고 파는 어이없는 행동의 장본인이면서 봉도사 가족들에게도 그짓거리 등 완장질 오지게하다가 퇴출 당했네요.. 이런 메신저를 유력한 제보자로 했을 프레시안은 참 ㅋㅋㅋ 민국파 이사람 완전 개쓰레기였네요... 드러난 객관적 사실과 여러 주장 중에 일치하는 부분은 렉싱턴 호텔에 민국파와 여성이 있었다 뿐인데 ㅋㅋㅋ 민국파 정봉주 가면 쓴듯요... 역시 범인은 이 안에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에 대해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자 '허위보도'라 며 서울시장 출마의사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저는 보도에 등장하는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프레시안 기사에 대해 "(..
프레시안 민국파 증언을 기사로 낸거 보면 그시간이라고 확정하는것 같은데 정봉주는 그 시간 알리바이가 있으니 끝난거네요. 프레시안 임경구기자까지 참전했는데 폭망이내요 임경구는 프레시안 17년차 최고참 기자로 정치전문입니다 프레시안이 없어질 판인데 17년차든 30년차든 방어해야죠 ㅋㅋㅋ 오늘 처음으로 정봉주 기사 서어라 도와 민국파까지 등판 시켜 구원등판했는데 민국파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며 폭망했내요 그냥 사장이라도 나서서 눈물의 똥꼬쇼해야할듯 폐간 가즈아~~~ 전홍기혜 임경구 가용인원 총동원까지 왔는데 끝이보이내요 서어리기자는 기자노릇하기전에 글쓰기 연습부터 다시해야할 거에요 이제 슬슬 명박이로 집중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12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의혹을 일축하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재차 피력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의 의혹 보도에서 특정한 성추행 시간과 장소에 본인이 없었다며 성추행 의혹을 반박했다. 그는 해당 썰 푸는 기사에 대해 “보도 시기가 의도적으로 계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저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 한 시간 전에 보도해 서울시장 출마를 못하게 하고 정치생명을 끊어놓으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프레시안은 아무런 팩트체크 없이 보도를 강행했다”면서 “저는 2011년 12월 23일도 24일도 (피해자) A씨를 만난 사실도 없고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