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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김경수의원이 주고받았다는 시그널 스노든이 쓴 보안이 강한 메신저입니다 경찰은 드루킹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김경수 의원과 드루킹이 시그널이란 메신저에서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시그널에서 드루킹이 김 의원에게 39번, 김 의원은 드루킹에게 16번 메시지를 보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연락을 주고받은 시점은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앞둔 시기였습니다. 경찰은 김경수 의원이 시그널을 통해서는 기사 URL 전달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고받은 내용은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시그널은 미 국가안보국의 감청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처럼 민감한 정보를 주고받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입니다. 카카오톡은 '..
중국 중부의 한 도시는 신호등이 빨간 불일때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을 저지하기 위한 역대급 독특한 계획안을 내놓았다. 19일(현지시간) 관영 차이나 데일리는 후베이성 다예시가 무단횡단 감지 센서가 장착된 보호기둥을 횡단보도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썰 푸는 보도에 따르면, 보호기둥은 무단횡단을 하려는 사람에게 물을 뿌리고, ‘길을 건너지 마십시오. 무단 횡단은 위헙합니다’라는 녹음된 메시지를 들려준다. 또한 얼굴 인식 기술과 결합된 시스템은 위반자들의 신원을 밝혀낼 수 있는데 이들의 명단이라도 발표될 경우 공개적인 망신까지 당할 수 있다. 썰 푸는 한 경찰 관계자는 “보호기둥 내부 온도는 26도로 설정돼있고, 관계자들이 매일 깨끗한 물로 채워넣기 때문에 물을 뒤집어 쓸 경우 감기나 오염에 ..
1. 일단 부정적인 뉘앙스 풀풀 풍기는 VCR을 틀고 본다 2. 판넬 뜯어가며 사회자가 설명하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유도한다 3. 연예인인지 뭔지 하는 것들이 그에 화답한다 4. 매국노 한국인이나 한국관련 전문가랍시고 한명 불러서 "한국은 ~ 해서 ~ 하다" 라고 한다 5. 다같이 한국을 까며 "일본은 안그래서 다행이다" 라면서 일본인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이드실수록 엄청 예뻐지는분. 왕빛나누님 이혼하시네요 배우 왕빛나가 프로골퍼 정승우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근황이 관심을 끈다.왕빛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왕빛나는 핑크빛 쉬폰 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 청순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9일 오후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빛나가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정승우와의 파경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04년 결혼했으며 2009년 첫 아들을, 2015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드루킹 사건’으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어지러운 말들이 춤추고 있지만 사건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누군가 매크로를 이용한 불법행위를 했고, 정부여당이 피해를 입었다는 겁니다. 검찰과 경찰이 조속히 사건의 전모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드루킹이 지난 대선 때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두고도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의문 제기 수준을 넘어서서 정부여당에 흠집을 내거나 모욕을 주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봄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비난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민족적 과업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이 하나만은 분명하게 밝혀둡니다. 그 누구보다도 철저한 수사와 명확한 진상규명을 바라는 쪽은 정부라는 점입니다. 2018년 4월 18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설레발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서 첫 패전투수가 됐다. LA 에인절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즌 1차전에서 1-10으로 완패를 당했다. 오타니는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삼진 3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후 역대급 오타니는 “경기 중에 오른손 중지에 물집이 잡혔다. 상태를 매일 매일 봐야 한다. 물집이 잡혀서 스플리터를 던지는데 제한이 있었다. 제구도 잘 되지 않았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제구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물집으로 타격에도 문제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타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답하며 하루 쉬고 지명타자로 나오겠다는 뜻을 전했다. 역대급 오타니는 2회 물집이 생겼..
썰 푸는 A씨는 휴가를 얻어 평소 배달시켜먹던 경기도의 마카롱 카페를 방문했다. 냉동하지 않은 마카롱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서였다. A씨는 “가게 주인이 택배로 보내는 마카롱은 한 번 얼렸다 녹는 거라 느끼해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해서 원래 식감이 궁금했다”고 밝혔다. A씨는 마카롱 카페에 가서 마카롱 11개와 케이크 한 조각,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A씨는 주문한 마카롱과 음료를 받고 카페에서 11개를 먹었다. 밖에 나갈 경우 다 녹을 우려가 있고, 오랜만에 먹는 마카롱이 맛있었기 때문이라고 A씨는 말했다. A씨는 마카롱 사진도 찍고 자신의 SNS계정에 “너무 예쁘고 맛있었다”며 후기도 남겼다. 그 날 저녁 A씨는 인터넷을 하다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A씨가 방문한 마카롱 카페의 SNS에 “마카롱은 칼..
직원을 구하지 못한 5인 이상 사업체 일자리 2/3은 학력을 따지지 않거나 고졸 학력을 요구하는 직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빈 일자리 절반 정도는 '비교적 괜찮은 일자리'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고학력 구직자가 수용할만한 일자리가 많지 않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빡친 A씨는 "대기업 취직이 힘들다고 눈을 낮춰서 중소기업 가면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기준법 적용받으며 죽어라 일만 해야하고, 비전을 찾기도 어렵다"며 "청년 구직자들의 눈이 높은 게 아니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으로 몰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B씨는 "상당수 중소기업 사장들은 직원을 마치 소모품처럼 취급하고, 월급은 적게 주며, 일을 엄청나게 시키고, 회사 키워놓으면 사장 친인척..
똥줄터진 방송인 유병재가 ‘나의 아저씨’와 관련된 글을 올린 후 논란이 되자 공식 사과했다. 유병재는 11일 자신의 공식 썰 푸는 팬카페 ‘정신병재’를 통해 “간밤에 많은 댓글들이 오가고 행여 그 과정에서 상처받으신 분들이 계시지 않았을지 면목 없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썰 푸는 유병재는 “저에게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주신 이곳에 저로 인하여 갈등과 다툼을 조장된 것은 저의 큰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단순한 문화취향이었던 것이 어떤 분들께는 당장 눈앞에 놓인 현실 속 두려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을 뿐 저도 젠더 권력을 가진 기득권은 아니었는지 그래서 조금 더 편한 시각으로만 세상을 볼 수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됐다”..
역시 멘탈 하나는 원조 국X 그런데 사실 억지 트집인게, '법률로써' 라는 말이 없어도 우리 나라 헌법 원리상 국민의 권리 의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당연히 법률로 정해져야 하는 것이라 '법률로써' 라는 문구의 유무에 따라 사회주의 헌법이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것도 아니라는 거죠. MBC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이 6개월 동안 재정비 과정을 마치고 10일 다시 돌아왔다. 이날 '100분 토론'에서는 '대통령제 vs 책임총리제, 30년만의 개헌 가능할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과정에서 박주민(더불어민주당), 나경원(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담당하는 국회 헌정특위 위원들과 유시민 작가, 장영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열띤 설전을 벌였다. 특히 유 작가와 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