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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빙속 감독이라는 사람이 노선영 묻어버릴려고 꼼수쓰다가 망한듯 이래서 머리가 나쁘면 높은 자리에 가면 안됨 머리가 조흥나게 나빠 이 사람은 ㅋㅋㅋ 요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ㅋ 노선영은 동생사건때문에라도 빙연들에게 농락당할수가 없을듯 동생 그렇게 보내고 그런 치욕받아가면서 가족이 거의 박살났다는데. 이번 올림픽도 동생을 위해서 출전한거라고 했고. 나중에 자리고 뭐고 그런게 무슨소용이겠나 싶어요. 참고 출전했는데 이정도의 치욕적인 일까지 당했는데 뭐하로 빙연들 눈치를 보겠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김보름, 백철기 감독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노선영은 이번 기자회견에도 불참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의 김보름, 백철기 감독은 20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으로 구성된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3분03초76의 기록으로 7위에 그쳤다. 특히 이날 레이스 말미에는 노선영과 김보름, 박지우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팀추월 종목 특성상 세 명의 선수 중 최종 주자의 기록으로 성적이 매겨지기에 세 선수의 호흡이 중요한 상황. 하지만 이날 노선영이 체력 문제로 처지는 사이에도 김보름, 박지우는 치고 나가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경기 직후 선수들의 모습은 논란을 더 키웠다. 노선영이 홀로 앉아 좌절 하고 있을 때 그의 옆에서 위로를 전한 건 밥 데용 코치뿐이었다. 인터뷰에도 노선영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보름,..
이윤택(7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9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분노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른다. 특히 그가 성폭행에 대해 ‘강제가 아닌 합의하에 이뤄졌다’고 말하는 점에 대해 빡친 연극인들은 크게 분노했다. 이 전 예술감독은 이날 오전 서울시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법적 책임을 포함해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추가로 제기된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물리적 폭력 등 강제로 이뤄진 관계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는 의미이다. 먼개소리야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이 전 예술감독의 성추행 사실을 SNS로 최초 폭로한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성관계였다고 말하는 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은 19일 오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에 출전했다. 첫 번째 요소를 마친 직후 파파다키스의 의상에 역대급 문제가 생겼다. 목 뒤에 있는 후크가 풀렸고, 이 상태로 연기를 지속했다. 트위즐 등 회전 동작에서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던 의상은 결국 마지막 동작에서 내려가며 왼쪽 가슴이 노출되고 말았다. 미국 USA TODAY에 따르면 파파다키스는 경기 직후 눈물을 흘리며 믹스트존(공동 취재 구역)을 빠져나갔다. 그러나 한 시간여 이후 매체의 인터뷰에 응했고, 그는 "그걸 (의상이 풀린 것을) 바로 느꼈고 기도했다"며 "그게 내가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썰 푸는 파파다키스는 "꽤 산만했고, ..
역대급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안타까운 의문의 실격으로 메달을 놓친 최민정(성남시청)이 충격을 털고 재도전 의지를 다졌다. 최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짝 웃는 사진과 함께 "꿀잼이었다고 한다. 가던 길 마저 가자"는 메시지를 올렸다. 썰 푸는 최민정은 "꿀잼이었다고 한다"는 메시지 다음에는 서이라(화성시청)에게 태그를 걸기도 했다. 서이라가 지난 10일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탈락한 후 올린 "아쉽지만 꿀잼이었다고 한다"는 메시지를 빌려온 것이다. 전날 최민정은 500m 결승에서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에게 22㎝ 뒤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추월 과정에서 킴 부탱(캐나다)을 밀었다는 판정을 받고 실격됐다. 판정 후 최민정은 눈물을 쏟았지만 "이겨낼 자신이 있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논란의 시작은 육지담이 14일 자신의 SNS에 보이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 픽션 일명 ‘강다니엘 빙의 글’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부터다. 해당 글이 자신과 강다니엘의 이야기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 이에 강다니엘 팬들이 항의하자 썰 푸는 육지담은 “진짜 극도로 혐오한다. 스토킹 불법 아님? 감당이 안 돼서 다 못 읽었다” “우리 얘기라서 봤다” “워너원이 내 연락을 씹는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설전을 벌였고 결국 해당 게시글은 삭제했다. 그러면서 “피드백은 제가 아니라 그 당사자들이 해야 한다. 심한 말 작작 해라. 사람 상처든 뭐든 각자 사정 있으니까 그냥 둬라”고 자신이 불지핀 논란을 회피했다. 그렇게 논란이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썰 푸는 래퍼 캐스퍼가 자신의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3)이 1심에서 역대급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최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과 대조된다. 구체적 현안이 없었던 이 부회장과 달리 신 회장에겐 면세점 특허 취득이란 현안이 있어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고 인정된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신 회장에 대해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2년6개월에 추징금 70억원을 선고했다. 썰 푸는 재판부는 "신 회장의 범행은 면세점 선정 절차가 공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될 것이라는 사회와 국민의 믿음과 희망을 무너뜨린 행위"라며 "신 회장을 선처하면 기업인들이 뇌물을 공여하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뇌물죄는 공정성이라는 가치를 ..
최민정의 안타까운 실격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김선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빡친 김 감독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최민정이 역대급 실격당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웃으로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을 짚었는데, 거기서 부탱이 약간 흔들렸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폰타나에 손을 댄 것 때문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확실히 최민정과 부탱은 두 바퀴를 남겨놓고 순위를 다투는 과정에서 약간의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부탱이 먼저 최민정을 살짝 미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최민정이 아웃코스에서 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약간의 접촉이 있었다. 순서로 따지면 부탱이..
배우 박진희가 '리턴'에서 하차한 고현정의 배턴을 이어받는다. 8일 한 썰 푸는 방송관계자는 "박진희가 고현정 후임으로 낙점됐다. 빠른 시일 내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현정 후임으로 두 명의 배우가 물망에 올랐고, 박진희가 최종적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 하지만 박진희가 최자혜 역을 이어 맡을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할지 여부는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 빡친 고현정은 지난 7일 '리턴' 촬영장에서 연출자인 주동민 PD와 의견 차이로 다툼을 벌였고, 촬영까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SBS 측은 고현정이 PD를 폭행했다는 내용과 함께 고현정 하차를 통보했다. 방송 도중 주연배우 교체라는 사상 유례 없는 파행이다. 이에 대해 빡친 고현정 소속사 측은 "SBS 하차 통보를 받아..
박삼구 회장은 거의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아침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찾아 여승무원들을 만났다. - ‘회장님 맞이’는 언제, 어떻게 시작된 행사인가요? “예전에는 이렇게 정기적이고 공식적인 행사는 없었어요. 박 회장이 가끔 오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인사하는 정도였죠. 그러다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갈라서면서 정기적으로 오게 됐죠. 의기소침해진 회장을 위해 ‘기운을 드리자'는 중간 관리자들이 있었어요. 처음엔 ‘악수 좀 해드리라' 식으로 승무원들을 이용했고, 박 회장은 본인을 승무원들이 반기니까 좋아하고, 그걸 보면서 관리자들은 더 적극적인 행동을 승무원들에게 요구했죠. 어느 순간부터는 박 회장이 ‘요즘은 승무원들이 나를 대하는 게 예전 같지 않아’라는 말 한마디만 나와도 난리가 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