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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연맹(FIGC)은 유벤투스의 임금 지불 문제에 대해 기소할 예정이다. 유벤투스가 승점 20점 삭감 징계를 받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이미 지난 1월 21일에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유벤투스가 분식회계를 통해 선수 이적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이적료를 과다하게 책정했다는 혐의를 연방 법원이 입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FIGC는 유벤투스의 전현직 11명에 대한 활동 정지 징계도 내렸다. 이에 따라 안드레아 아넬리(전 회장), 파벨 네드베드(전 부회장), 파비오 파라티치(현 토트넘 단장, 전 유벤투스 단장) 등이 최소 8개월에서 최대 30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유벤투스는 2022-23시즌 세리에A 18라운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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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빙상경기연맹 굴라예프 회장은 “한국에서 쇼트트랙 지도자 경력을 이어가길 원한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올림픽 금메달 6개에 빛나는 안현수와 가까운 시일 안에 접촉하겠다”고 공개했다. 안현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쇼트트랙 코치 공개채용에서 탈락했다. 러시아는 안현수가 사실상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며 3관왕에 등극한 2014 소치올림픽에서 금3·은1·동1로 쇼트트랙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현수 도움을 받지 못하자 2018 평창올림픽 8위(동1), 베이징올림픽 7위(은1·동1)에 그쳤다. 드미트리 스비쇼프(53) 연방하원 부의장은 지난달 일간지 ‘스포르트 엑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안현수는 소치올림픽에서 러시아를 위해 메달을 땄다”며 9년 전을 긍정적으로 추억했다. 스베틀라나 주로바(51) 연방 하원 국..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폴란드 축구협회는신임 사령탑으로 산투스 감독 선임에 근접했다. 예상 계약 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다. 조만간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과의 동행을 마쳤다.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폴란드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16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 아라비아와 한 조에 속해 1승 1무 1패로 2위를 기록했고, 16강에서 프랑스에 패했다. 이후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에 계속됐다. 당초 유력한 후보는 벤투 감독이었다. 벤투 감독은 선수 생활 은퇴 후스포르팅 리스본의 유소년 팀 감독을 맡..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 중 한명이었던 호세 보르달라스(59·스페인)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일(한국시각) 스페인 현지 매체 토도파차헤스는 "보르달라스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보르달라스 감독은 세비야(스페인) 구단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리가의 명문 세비야는 이번 시즌 3승 6무 8패로 19위로 추락해 호르헤 삼파올리(63·아르헨티나) 감독 경질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 후임으로 보르달라스 감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는 보르달라스 감독에게 매우 매력적인 건 맞다"면서도 "다만 그의 목표는 대표팀보다는 유럽 빅리그의 클럽을 지휘하는 것"이라며 "보르달라스는 세비야 감독 제안을 기다리고..
조규성은 “외모는 흥민이 형이 제일 잘 생겼다”고 했고, 이에 손흥민은 “(김)민재(26·나폴리)가 1등이다”며 서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김민재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손흥민의 답변을 향해 “나는 나에게 잘 생겼다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얘기해 좌중을 웃겼다. ㅋㅋㅋㅋ
다수의 축구관계자들 말을 종합해 본 결과, 안 위원은 새 사령탑이 누가 될지에 관계 없이 새 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하기로 사실상 내정됐다. 이에 따라 안 위원은 대표팀에서 지도자 인생의 첫 단추를 꿸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은 유소년은 물론이고 성인팀, 프로무대에서도 지도자 경험은 아직 없다. 안 위원은 앞서 이번 카타르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해설"이라고 밝힌 바도 있다. 안 위원의 코치진 합류는 지난 달부터 국내 축구지도자들 사이에서 루머로 돌았다. 대다수 지도자들은 안 위원이 지난 달 7일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내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 25명에 선발된 배경에 대표팀 코치 합류 조건이 있다고 봤다. 안 위원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하기 위해 P급 지도자 강습회에 합격시켰다는 것이다. 우리 협회 ..
손흥민은 "4주 전으로 돌아가서 풀타임 뛸 수 있을지 물어보면 안되지 않을까라고 말할 것 같다. 4주가 지나고 16강까지 뛰고 온 것에 감사하다.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상을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를 소화한 만큼 몸 상태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손흥민은 내색하지 않으며 "궁금해하는 분들 많은데 똑같고 변하지 않는다. 괜찮다. 잘 회복하고 있다"며 "소속팀 경기가 시작되기에 거기에 맞춰서 컨디션도 만들어야 한다. 소속팀과 얘기해봐야 한다. 소속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전 종료 후 토트넘 팀 동료 히샬리송과 대화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손흥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90분 끝나면 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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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 달 전 올라온 그녀의 월드컵 전망. 먼저 이강인과 벤투 감독의 궁합부터 봤다. 두 사람은 단타형 인연이고, 대적하는 관계라고 예측됐다. 제자와 스승같은 연결고리가 크지 않다는데 이거 좀 신박하다. 더 놀라운 건 우루과이와 가나전 승부 예측이다. 날짜로 풀어보는 조별리그 승부 예측. 11월 24일 우루과이전은 중간이라며 무승부를 예상했다. 완벽한 적중이다. 이어진 11월 28일 가나전. 벤투 감독이 마음에 안 들고 화가 난 상태라고 한다. 게임이 안 풀려서 화가 났다는 벤투 감독. 실제로 가나전은 2-3 패배로 끝났고,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극대노하며 퇴장을 명받았다. 반면 이강인의 관측은 달랐다. 11월 28일이 가장 부각되는 날이라고 관측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가나전에서 폭풍 1도움으로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