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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한국 - 가나에 승리 1승1무. 포르투갈 - 가나, 우루과이에 승리 2승. 가나 2패 사실상 탈락, 우루과이 1무1패. 최종전 한국 포르투갈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1승2무. 우루과이는 최종전 이겨도 1승1무1패. 만약 한국이 포르투갈에 패하고 우루과이 승리시 두팀 다 승점 4점으로 골득실로 경우의 수. 중요한건 한국은 가나 무조건 이기고 포르투갈도 2승한 상태에서 최종전해야 유리합니다.
유스시절은 그냥 전설이라 생략하고 프로 경기만 2017년(만 16살) 17~18시즌 - 발렌시아 B팀 데뷔, 11경기 출전, 1골 1도움 2018년(만 17살) 18~19시즌 - 발렌시아 1군, 컵대회 데뷔(발렌시아 역대 최연소 1군 데뷔) / 11경기 출전(리그 3경기, 유로파 2경기, 국왕컵 6경기) - 스페인 국왕컵 우승(6경기 출장으로 우승에 기여) - 국가대표 차출 2019년(만 18살) 19~20시즌 - 발렌시아 1군 : 24경기 출전(리그 17경기, 챔피언스리그 5경기, 국왕컵 2경기) 2020년(만 19살) 20~21시즌 - 발렌시아 1군 : 27경기 출전(리그 24경기, 국왕컵 3경기) - 파벌싸움으로 이적 2021년(만 20살) 21~22시즌 - 마요르카 이적 - 1군 34경기 출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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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시구 사건’이 다시금 화제 되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는 ‘여러분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 이종범은 ‘장나라 시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을 때 이벤트성으로 했는데 이게 화제가 되고 그 뒤로는 제가 지탄의 대상이 되어버렸다”라며 “물론 그때 큰 죄를 지었고, 죄송하기도 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종범은 “그런데 좀 재밌으라고 쳤는데 해가 거듭할수록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그러더라. 제가 너무 큰 실수를 했다. 위험한 행동을 해서 정말 미안하고 장나라 씨 아버님께도 제가 사과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르는 팬들은 사과를 안 한 줄 알더라. 뭐 이상한 얘기도 막 하더라..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이승우.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스위스, 한국에서 러브콜이 쇄도 중이다. 심지어 베트남 팀인 하노이에서도 이승우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승우는 앞서 언급한 팀들에 전혀 관심이 없다. 오직 스페인 복귀만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르트'는 "이승우는 독일, 스위스, 한국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지만 그의 바람은 라 마시아에서 활약했던 것처럼 스페인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본인이 성장한 곳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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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우와 신트트라위던은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성장이 중요한 시기에 이승우가 잃어버린 시간. 그렇다 해도 아직 늦은 건 아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승우의 다음 행선지가 중요하다.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는 차기 행선지. MLS를 비롯해 중동, 유럽과 같은 해외 무대도 거론됐다. 하지만 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쪽은 K리그. 그간 이승우와 협상을 시도한 팀 역시 꽤나 있었다. 문제는 이 모든 게 과거형이란 사실. 현 시점 수원 삼성, 전북, 울산 등은 이승우에 별도로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래도 이승우의 K리그 복귀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현 시점 수원FC가 이승우를 원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실제로 과거 이승우가 바르샤 시절 징계를 받았을 당시 훈련하기도 했던 수원FC. 이승우의 화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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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주가가 연일 급상승하고 있다. 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출한 이적료는 40억 원. 이미 이적료는 다 뽑고도 남았다. 이적료 역시 날이 갈수록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최근 갈라타사라이와의 더비전이 방점을 찍었다. 수많은 빅리그 스카우터들이 지켜본 경기. 김민재는 그야말로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수비 뿐 아니라 빌드업 능력까지 뽐냈던 활약. 경기 후 페네르바체 팬들은 MVP 투표에서 김민재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이를 지켜본 터키 레전드 니하트 역시 극찬을 보냈다. "김민재는 마치 두 번째 골키퍼인 것 같은 활약을 펼쳤다."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시즌 초반 "터키 리그에서 뛰기 아깝다"는 평가까지 내렸던 니하트. 실제로 김민재를 향해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아쉬운 결과를 냈다. 여자 1,500m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최민정(성남시청)과 김지유(경기일반)가 몸싸움을 벌이다 두 선수 모두 넘어졌다. 금메달은 3위를 달리던 이유빈(연세대)이 차지했지만, 팀 워크에서 문제점을 노출한 한국 대표팀은 재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최민정과 김지유, 이유빈은 2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준결승을 가볍게 통과하고 결승선에 나란히 섰다. 세 선수는 뒤에서 체력을 아끼다가 결승선을 두 바퀴 남겨두고 나란히 속력을 냈다. 최민정이 선두에 선 뒤 김지유와 이유빈이 뒤를 따랐다. 세 선수는 4위권 선수들과 격차를 벌려 무난하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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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진출 이후 연일 계속되고 있는 맹활약. 이적 초반부터 부상 기간을 제외하면 꾸준히 주전 자원으로 활약했다. 심지어 최근엔 주장 완장을 차기까지. 루빈 카잔에서의 황인범은 더이상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그 사이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갔다. 시리아-이란전 모두 황인범의 중원 영향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육각형 미드필더 그 자체가 된 황인범. 무엇보다 대단한 건 인종차별로 유명한 러시아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사실 처음 루빈 카잔 입성 당시만 해도 그들에게 낯설었을 동양인 선수. 현지 언론 참피오낫과 인터뷰에서 다소 뜬금없는 질문을 받았다. Q. "SNS에 강아지 사진을 올렸더군요. 카잔에 데려왔나요?" A. "아직 한국에 있습니다. 곧 부모님께서 데려올 예정이에요. 종은 포메라니안입니다."..
'여차하면 여자 브래드버리 만들어야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는 평창올림픽 기간 '고의 충돌'을 예고하는 듯한 대화를 수차례 조항민 당시 코치와 주고받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3천m 계주 금메달을 딴 뒤에는, 창피하다, 동료들을 보면 솔직히 메달이 박탈당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여자팀 박 모 코치의 지시는 외면하고, 남자팀 담당이던 조항민 코치와 독자적으로 작전을 짜는 내용도 메시지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심석희는 기대하던 개인전 금메달은 평창에서도 못 땄지만, 웃으면서 올림픽을 마쳤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구속수감 중이던 조재범 전 코치는, 2심 재판 중 방어권 차원에서 받은 심석희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서 뜻밖에 이런 내용을 확보했습니다.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의 고의 충돌 의혹과 동료 비하, ..
“심석희와 국가대표팀 코치 간 모의 의혹이 있는 충돌사고(일명 '브래드버리'만들기)에 대한 고의성 여부를 철저히 밝혀주십시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심석희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줄 것을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식 요청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 심석희와 당시 국가대표팀 코치 C씨의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고의충돌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및 진위여부 확인과 이에 대한 향후 대처방안을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최민정에 대한 보호도 함께 요청했다. 올댓스포츠는 최근 언론에 공개된 2018 평창올림픽 당시 심석희와 C코치의 대화 내용 및 실제 경기에서 일어난 행위를 엄중한 ..